◼ ‘핸들의 역설’과 인간의 마음
○ 오늘날 자율주행 기술은 핸들이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 단계에 이르렀으나, 소비자의 86%는 여전히 핸들을 원하는 ‘핸들의 역설’을 낳고 있음
- 핸들의 역설’은 인공지능(AI) 기술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패턴을 찾는 데 탁월하지만, 인간의 비합리적 선택 이면에 숨겨진 복잡한 정서와 의사결정 기제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함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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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오늘날 자율주행 기술은 핸들이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 단계에 이르렀으나, 소비자의 86%는 여전히 핸들을 원하는 ‘핸들의 역설’을 낳고 있음
○ 본 보고서는 AI 기술이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금융 산업에서 ‘AI가 모르는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분석하고, 고객 서비스 제공 시 고려해야 할 시사점을 도출
○ 사람은 AI가 인간보다 우수한 예측 성과를 냄에도 불구하고, 알고리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AI의 조언이나 권고를 거부하는 경향을 보임
○ 기술적 완성도 제고와 함께 ‘블랙박스 불안을 완화하는 설계’ 및 ‘신속한 신뢰 회복 프로세스’를 정립
○ 금융 서비스에서 주체적 경험은 고객에게 안도감과 자기효능감을 주는 핵심 기제인 동시에 서비스에 대한 애착(심리적 소유감)을 형성하는 결정적 요소
○ 인간 중심 AI(Human Centered AI)* 철학을 바탕으로 ‘탐색적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인간-AI 상호작용 모델’을 구축
* 인간이 주도권을 갖는 AI 설계로, 기술을 인간을 대체하기보다 인간의 능력을 확장하는 슈퍼 툴(tool)로 정의
○ AI가 판단하기에 비합리적일지라도, 인간은 자신의 가치관과 감정에 충실한 선택에 가치를 두는 ‘감정적 합리성’을 추구
○ 고객의 금융 여정에 ‘정서적 인터페이스 설계’ 및 ‘하이브리드 터치’를 제공
○ 금융 기술이 상향 평준화되는 시대에 금융 서비스의 진정한 경쟁력은 기술의 ‘높이’가 아니라 인간 본성을 향한 이해와 포용의 ‘깊이’에서 결정됨
| 핵심 과제 | 인간과 AI 협업 방안 |
| 기술적 신뢰 구축 |
전문가의 보증과 검수 및 AI 알고리즘의 투명성 제고, 예기치 못한 오류 발생 시 즉각 가동되는 신뢰 회복 프로세스 정립 |
| 주체성 반환 |
고객이 자신의 주도권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순간에 적절한 기여(노력)와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긍정적 마찰 제공 |
| 감정 자본 축적 |
인간적인 요소와 디지털 기능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회사 및 서비스와의 상호작용을 인간적으로 느끼도록 설계 |
※ 본 보고서는 연구자의 개인 의견으로 KB경영연구소 공식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인용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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