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가 상승에 물가 상승 경계, ‘매파적’일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이란 공습 등 중동 전쟁이 3주 차에 진입했다. 전쟁은 끝나지 않고 있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에 근접했다. 유가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이제는 물가 상승이 우려된다. 유가가 평균 85달러 이상 지속될 경우 글로벌 물가는 0.5%p 이상 상승하게 된다.
더욱이 이번 주에는 호주, 캐나다, 미국, 유로, 영국 등 주요 선진국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호주 RBA는 2회 연속 금리 인상이 예상된다. 호주의 긴축 정책은 그동안 금리를 동결해왔던 캐나다, 유로 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미 연준의 3월 FOMC 회의는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한 가운데, 관건은 위원들의 경제전망(SEP)이 어떻게 바뀔 것인가이다. 중동 전쟁으로 국제유가 상승, 물가 상승 경계는 결국 중앙은행의 ‘매파적’ 통화정책을 시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