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과 일본의 금리 인상 동조, 하지만 인상 배경은 상이
지난주에는 예고대로 미국, 영국, 일본의 통화정책회의가 연이어 열린 슈퍼 위크의 한 주였다. 예상대로 미국과 일본은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다. 미국 연준은 연내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했고, 내년에는 기준금리 동결 전망을 시사했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은 물가상승 불확실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판단된다.
현재 기준금리가 물가상승률보다 높으나, 연준의 물가목표보다 높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경제, 물가를 낮추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반면 일본은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기준금리, 그리고 기준금리와 장기금리의 과도한 격차 등이 문제이다. 일본의 물가,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추가 인상이 가능하나, 과거 장기 침체를 경험했던 일본 경제가 가파른 금리인상 등 긴축 정책을 감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번 금리인상 결정에도 반대하는 소수 의견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