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에너지 가격 제외 시 물가 압력 높지 않아, 10월 동결 확률 상승
지난주 공개된 9월 FOMC 의사록 내용이 시장의 우려에 비해 ‘덜 매파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수 위원들이 연내 추가 1회 금리 인상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주에는 미국 9월 소비자 및 생산자물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9월 물가 역시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을 제외하고 다른 물가 요인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월초 발표된 미 고용 둔화, 미시건대 소비심리 부진 지속 등은 전체적으로 수요 측 물가 압력이 높지 않음을 시사한다. 최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라 10월 연준의 금리 인상 확률은 20% 이하로 낮아졌다. 10월보다는 12월 중순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예상되나, 국제유가가 다시 치솟지 않는다면 연내 추가 인상 기대도 낮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