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관세의 여진과 불안정한 회복

2026년 연간 글로벌 경제 및 금리, 환율 전망 1화
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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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경제 전망 Summary

세계 경제와 미국 경제 - 관세 여진에 불안정한 회복 (미국 25년 1.9%, 26년 1.5% 성장)

• IMF 세계경제전망 (WEO)에 따르면 2026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3.1%로 25년 3.2%에 비해 소폭 둔화, 특히 중국, 인도 등 신흥국 경제 둔화


• 미국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등 관세 부과 영향에 글로벌 교역 둔화, 국제유가는 4.5% 하락, 인플레이션 압력은 완만한 둔화 전망


• 미국 경제는 3분기까지 양호, 하지만 고용 지표가 약화되고, 관세의 부정적 영향과 연방 정부 셧다운으로 4분기, 26년 1분기 성장은 큰 폭 둔화


• 26년 상반기에도 고용 약화, 구매력 저하, 소비 위축 등으로 성장 약화, 연준은 26년에도 2회의 금리인하 예상 (성장률 1.8%, 연준 금리 3.25%)

유로존, 일본, 중국 등 주요국 경제 – 미국발 관세 영향에 성장 둔화, 정책 금리는 차별화

• 유로지역 경제성장률은 2025년 1.2%, 26년에는 1.0%로 둔화, 미국의 관세 부과 등에 재고 조정과 순수출 약화, ECB 금리는 2.0% 유지


• 일본 경제 역시 내수보다 재고와 순수출이 성장을 좌우, 이에 미국 관세 15% 부과는 일본 경제에 부정적 영향 (26년 성장률 0.7%)


• 중국은 정부의 부양 조치 등으로 비교적 안정적이나 세부 지표인 소비와 투자가 부진, 특히 투자는 역성장하고 있어 26년 성장률은 4.4%에 불과


• 미중 무역 갈등은 지속, 기술 및 반도체와 희토류를 두고 팽팽한 긴장 지속, 미중 교역 감소로 26년 글로벌 교역도 상당한 차질이 예상

한국 경제 – 관세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내수가 성장 지지 (25년 1.0%, 26년 1.8% 성장)

• 6월 새 정부 출범과 2차 추경 편성, 소비진작과 정부지출 등에 3분기 성장률은 예상을 크게 상회, 수출은 양호하나 반도체 제외하면 역성장


2026년 수출은 1) 미국 관세 영향, 2) 글로벌 교역 둔화 등으로 역성장 예상, 반도체 사이클이 중요하나 반도체 수출 증가율도 둔화될 전망


• 물가는 환율과 유가 등 외부 요인이 제한적이라면 2% 수준에서 안정적, 하반기에는 2% 하회, 한국은행은 1분기 한 차례 금리인하 이후 동결 전망


• 세계경제 전망의 변수는 1) 미국의 관세 변동 (무역과 정책 불확실성), 2) 글로벌 저성장에 따른 부채와 재정 위험 등으로 판단

[세계 경제]

2026년에도 불안정한 회복

▪︎ IMF 세계경제전망 (WEO)에서는 2026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3.1%로 전망, 2025년 3.2% (+0.2%p 조정)에 비해 둔화


* 선진국 경제성장률은 25년과 26년에 유사, 신흥국은 중국과 인도 등에서 성장 둔화, 한국은 0.9%에서 1.8%로 회복


▪︎ 미국의 관세 부과 등 무역 및 정책 불확실성에도 글로벌 경기 (PMI 지수)는 비교적 양호


* 미국 트럼프 상호관세 부과는 2025년 8월, 관세 영향은 9월부터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예상 (1~2분기 시차)

IMF 세계경제전망 (WEO) Table I

'IMF 세계경제전망'을 정리한 표이다.

자료: IMF WEO (2025.10),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글로벌 PMI 지수는 기준치를 상회, 확장 국면 지속

'글로벌 PMI 지수'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기준치를 상회하여 확장 국면이 지속됨을 보인다.

자료: S&P, Bloomberg ,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세계 경제]

전세계 교역량 둔화, 인플레이션 압력도 완화

▪︎ 전세계 경제의 성장 둔화로 교역량 역시 25년 3.6%에서 26년 2.3%로 둔화, 국제유가 역시 4.5% 하락


* 국제유가 조정은 1) 관세 영향 등에 따른 수입 수요 둔화, 2) OPEC+ 등 산유국의 증산 영향 (WTI 기준 연평균 66달러 → 64달러)


▪︎ 국제유가 하락은 교역량 둔화에도 영향 (글로벌 교역의 30%가 원유), 유가 하락으로 전세계 상품 물가도 하락


* 전세계 원유 소비 중 미국과 중국의 비중이 40%, 미국과 중국의 성장 둔화는 원유 수요 둔화 → 글로벌 교역 둔화 → 상품 물가 하락

IMF 세계경제전망 (WEO) Table II

'IMF 세계경제전망'을 정리한 표이다.

자료: IMF WEO (2025.10),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국제유가 조정은 교역량 약화, 수요 둔화로 물가도 하락

'국제유가 등락률'을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교역량 약화와 수요 둔화로 물가도 하락함을 보인다.

자료: IMF WEO,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경제]

연방 정부 셧다운 (운영 폐쇄)은 경제성장에 하향 요인

▪︎ 10/1일, 2026년 예산안에 대한 의회 합의 실패로 연방 정부 셧다운 발생, 장기화될 수록 미국 경제에 손실


* 미 의회예산처 (CBO)에 따르면 셧다운이 1주일 지속될수록 미국 경제성장률 0.1~0.2%p 감소 (정부지출 감소, 공공부문 생산성 하락)


▪︎ 미국 전체 취업자 중 정부부문의 취업자 비중은 14.7%, 트럼프 취임 이후 정부 신규 고용은 감소


*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 이후 정부 효율성부 (DOGE) 창설 – 정부 기술 현대화, 생산성 향상, 과도한 지출 축소 (고용 8만명 감소) 추진

연방 정부 ‘셧다운’이 미국 경제 및 금리, 달러에 미칠 영향

연방 정부 ‘셧다운’이 미국 경제 및 금리, 달러에 미칠 영향을 정리한 표이다.

자료: 언론기사 참조,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정부부문 일자리 비중 14.7%, 트럼프 취임 이후 정부 고용 감소

'미국 정부부문 일자리 비중'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14.7%이며 트럼프 취임 이후 정부 고용이 감소함을 보인다.

자료: US BLS,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경제]

이민 제한 (노동 공급 감소)과 관세도 성장에 하방 요인

▪︎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이민 제한, 불법이민 축출 등 고강도 행정명령 시행, 행정명령 이후 외국인의 신규 고용 감소


* 미국의 외국인 고용 비중은 23%, 불법이민 축출로 외국인 고용 96만명 감소, 장기화될 경우 미국 고용 감소 및 노동 생산성 저하


▪︎ 미국 25년 1분기 수입 급증 (관세 부과 전 사재기), 하반기부터 수출입 증가 둔화 전망 (2018년 미중 무역갈등 이후 부진)


* 이민 제한은 노동공급 감소, 노동생산성 저하 등 미국 잠재 성장 약화, 관세 부과 역시 수출입 등 외수 약화 – 2026년 성장 둔화 배경

트럼프 취임 이후 외국인 노동자 감소, 미국인 노동자로 대체

'트럼프 취임 이후 외국인 노동자' 증감 추이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감소하는 추세이며 미국인 노동자로 대체됨을 보여준다.

자료: US BLS,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2018년 미중 무역 갈등 (관세 부과) 이후 미국의 수출입 감소

2018년 미중 무역 갈등 이후 '미국의 수출입 감소'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경제]

인플레이션은 4분기 고점, 26년 하반기부터 완만한 둔화

▪︎ 최근 미국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2~0.3% 상승, 특히 4월 트럼프 상호관세 부과 이후 물가상승압력 지속


* 우려했던 실효관세율 상승 (14%)에도 물가상승압력은 높지 않음 – 관세 품목의 낮은 물가 비중 (의류, 가구 등), 소비자 전가까지 시차


▪︎ 컨센서스 역시 3~4분기 물가 상승, 2026년 하반기에는 물가 둔화 – 기저효과 및 관세 효과 소멸, 소비자의 수요 둔화


* 특히 PCE 물가의 경우 상품 가격 비중이 20% 내외, 근원 PCE 물가는 상품 가격보다 주거 등 서비스 물가 비중이 높음

4월 트럼프 상호관세 부과 이후 물가는 완만한 상승

'4월 트럼프 상호관세 부과 이후 물가'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완만한 상승을 하고있다.

자료: Bloomberg Consensus,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개인소비지출 (PCE) 물가상승률에 대한 분기 전망

'미국 개인소비지출 (PCE) 물가상승률에 대한 분기 전망'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Bloomberg Consensus,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경제]

연준 정책 금리는 25년과 26년 각 2회, 최종 3.0~3.25% 도달 전망

▪︎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고용 발표 지연, 최근 고용지표 감안하면 비농업 신규 취업자수는 5만명 내외, 실업률은 점진적 상승


* 구인건수-실업자수 격차 (고용 수급), 수요 부진 (공급 초과)이 지속되거나 확대될 경우 미국 실업률은 4분기 4.5%에 도달


▪︎ 9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은 25년 추가 2회, 26년 1회 예고, 하지만 시장은 25년 추가 2회, 26년에도 2회 인하 전망


* 미국 금리선물 (FFR) 시장에서는 25년 말 정책금리 3.71% (2회+a), 26년 말 2.96% – 실업률 상승에 따라 3.0% ± 0.25%p 전망

미국 고용 부진에 따른 실업률 전망

미국 고용 부진에 따른 '실업률 전망'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추정

연준 정책금리 선물 (FFR), 2026년 말 3% 하회 전망

'연준 정책금리 선물 (FFR)'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2026년 말 3% 하회 전망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유로 경제]

물가는 안정되었으나 경제성장은 미약

▪︎ 2025년 상반기 유로 경제는 전기대비 0.1~0.2% 증가에 불과, 소비와 정부지출 등이 성장 둔화, 2분기에 순수출은 역성장


* 3분기 성장률은 전기대비 0.2% 증가 (잠정), 세부 지표가 발표되지 않았지만 내수와 순수출 모두 소폭 증가 예상


▪︎ 물가는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안정에 2% 내외로 안정, ECB는 7월 0.25%p 인하로 2.0% 유지 (예치금리)


* 러·우 전쟁 장기화에도 유가 및 가스 가격 하락 안정 → 유로지역 물가 안정 → ECB 금리인하 (4% → 2%), 7월 인하 이후 동결

유로 경제의 미약한 성장률

'유로 경제의 미약한 성장률'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추정

물가 안정에 ECB 기준금리 인하도 종반부

'ECB 기준금리'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물가안정에 ECB 기준금리 인하도 종반부임을 보인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유로 경제]

미국 관세 영향과 재고 소진에 26년은 일시적 성장 둔화

▪︎ 유로 ECB 경제전망에서는 2025년 성장률 1.2%에서 26년에는 1.0%로 둔화, 27년에 다시 1.3% 회복 전망


▪︎ 26년 유로지역 성장 둔화는 1) 미국의 관세 부과에 따른 불확실성, 2) 순수출의 역성장 지속, 3) 정부지출 축소와 재고 조정


* ECB,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유로 GDP 영향은 0.7%p 하락 영향, 상호관세율 15% 적용에 따른 대미 수출 감소 불가피


* 특히 재고 조정은 25년 미국 관세 부과를 앞두고 재고를 축적한 ‘밀어내기 (front loading)’ 영향, 26년과 27년에는 재고 소진

관세 및 불확실성이 유로 실질 GDP 에 미칠 부정적 영향

'관세 및 불확실성이 유로 실질 GDP 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ECB Forecast,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인용

2026년 성장 둔화는 1) 순수출 역성장 , 2) 재고 조정 영향

2026년 '성장 둔화'에 관한 그래프이다. 순수출 역성장과 재고 조정에 영향을 받음을 보인다.

자료: ECB Forecast,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인용

[유로 경제]

ECB 금리인하 사이클은 종반부에 진입

▪︎ 유로 경제성장률은 25년 3~4분기 둔화, 26년 1분기 저점 이후 완만하게 회복 전망


▪︎ 유로지역 물가는 완만한 하락 (유가 및 가스 가격 등 조정 지속), 26년 4분기에는 2%를 하회할 전망


▪︎ ECB는 금리인하 사이클 종반부, 미국발 관세 영향에 따라 한 차례 추가 인하 가능성 (예치금리 1.75~2.00%)


* 유로 (독일) 장단기 국채 금리는 2분기 저점 이후 반등, 2026년에는 매우 완만한 상승 예상 (금리인하 종료, 물가 안정 및 경기회복 기대)

유로 경제성장률, 근원 물가상승률, ECB 예치금리 예상 경로

'유로 경제성장률, 근원 물가상승률, ECB 예치금리'의 예상 경로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Bloomberg Consensus,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유로 (독일) 단기 2년물 및 장기 10년물 금리 전망

'유로 (독일) 단기 2년물 및 장기 10년물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Bloomberg Consensus,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일본 경제]

소비와 투자 등 내수보다 수출과 재고에 따라 변동

▪︎ 일본 경제는 2024년 소비 등 내수 부진으로 연간 0.1% 성장에 불과, 25년 상반기는 전년비 1.7% 성장으로 양호


* 2024년 소비 부진은 물가상승에 따른 실질 소비 약화, 2025년 상반기는 재고와 관세 전 밀어내기 수출 등으로 변동성 확대


▪︎ 25년 하반기에도 재고와 순수출에 따라 변동성 확대, 다만 연간 성장률은 기저효과 등으로 1.1% 성장 전망


* 미일 관세 합의에도 재고와 수출의 변동성은 확대, 다만 물가 둔화 및 총리 교체 (재정지출 확대) 등에 소비와 투자가 경제성장 지지

일본 실질 경제성장률, 1분기 부진에서 2분기 회복

'일본 실질 경제성장률'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1분기 부진에서 2분기 회복으로 변화함을 보여준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일본 경제성장은 재고와 순수출에 따른 변동

'일본 경제성장'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재고와 순수출에 따라 변동됨을 보여준다.

자료: Bloomberg Consensus,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일본 경제]

미국과의 관세 협상 합의에도 여전히 불안정한 수출

▪︎ 9/4일, 미국은 일본과 협정 이행문을 발표, 관세율은 15%로 유지하되 미국 수입 확대, 대미 투자 5,500억 달러 집행


* 일본은 미국의 통상 요구 대부분을 수용, 반면 자동차 관세는 회피, 일본 내부적으로 미일 협상에 대한 반발 고조


▪︎ BOJ는 7월 경제전망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가 일본 경제 (기업 이익, 생산과 소비, 임금 등)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


* 관세 부과의 세 가지 부정적 영향 – 1) 기업 이익 감소, 2) 수출과 생산활동 저해, 3) 기업 투자 위축 → 고용 약화, 임금 소득 감


9/4일, 미일 협정 이행의 주요 내용 정리

9/4일, '미일 협정 이행'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 표이다.

자료: 언론기사 참조,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의 관세 부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

'미국'의 관세 부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정리한 도식표이다.

자료: BOJ Outlook (2025.7),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일본 경제]

다카이치 총리 임명 후 지연될 금리인상, 최종 1.0% 전망

▪︎ 10/21일, 일본 신임 총리로 다카이치 사나에 취임, ‘여자 아베’로 불리며 재정지출 확대, 투자 확대, BOJ 금리인상에 부정적


* 다카이치 신임 총리는 1) 적극적 재정지출, 2) 경기부양 및 세제 완화, 3) 미국과 강한 동맹 추진 등 2011년 아베 정부와 유사


▪︎ 반면, 일본 BOJ 내부에서 물가상승을 근거로 금리인상 지지, 물가 2% 유지 및 향후 경기부양을 위한 선제적 금리인상 명분


* 다카이치 총리 임명에도 BOJ가 25년 4분기 (12월), 26년 4분기에 각 한 차례씩 금리인상 전망 (일본 장단기 금리 상승 배경)

신임 다카이치 총리의 공약과 주요 내용

'신임 다카이치 총리'의 공약과 주요 내용을 정리한 표이다.

자료: 언론기사 참조,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정리

일본 BOJ는 25년 4분기, 26년 4분기 각 한 차례 금리인상 전망

'일본 BOJ 금리인상 전망'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25년 4분기, 26년 4분기 각 한 차례 금리인상 전망을 보여준다.

자료: Bloomberg Consensus,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중국 경제]

분기 성장률은 양호하나 투자 등 실물 경제지표는 부진

▪︎ 2025년 중국의 분기 성장률은 전기대비 1.0~1.2%를 유지, 3분기까지 누적 성장률은 5.2%로 전년 수준 (5.3%)을 지속


* 경제성장은 주로 제조업 및 수출이 성장 지지, 소비는 오히려 소폭 둔화, 투자는 부진 또는 침체, 물가는 전년대비 마이너스 (물가 하락)


▪︎ 중국의 고정투자는 경기 및 성장률의 선행지표, 부동산 투자는 여전히 침체, 제조업 및 인프라 투자도 부진


* 중국 정부의 부동산 안정 조치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경기의 구조조정 (미분양) 지속, 정부는 제조업 및 인프라 투자를 확대

25년 미중 갈등에도 중국 경제성장률은 양호한 흐름

'중국 경제성장률'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25년 미중 갈등에도 양호한 흐름을 보여준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중국 투자 부진, 부동산 투자는 여전히 침체

'중국 투자' 현황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부진한 추세이며 부동산 투자는 여전히 침체임을 보여준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중국 경제]

미국과의 관세 협상은 팽팽한 긴장 지속

▪︎ 중국은 내부적으로 부동산 안정과 소비와 투자 지속, 대외적으로는 미국과의 관계 유지 (협상) 등이 필요


* 중국 정부의 부동산 안정 대책에도 불구하고 가격 하락, 건설투자 감소 등 심각, 부동산 부진으로 가계의 소득 및 소비도 감소


▪︎ 중국의 대미 수출 및 수입은 전년대비 두 자릿수 감소, 미국과 중국의 협상은 기술 반도체와 희토류 등에서 첨예하게 대립


* 미중 협상은 농산물, 에너지 분야와 서비스, 지재권, 무역 등에서 일부 합의가 가능하나, 반도체와 희토류 등에서 팽팽한 긴장 불가피

중국의 대미 수출 및 수입 모두 전년대비 큰 폭 감소

'중국의 대미 수출 및 수입'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모두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감소함을 보여준다.

자료: Bloomberg Consensus,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과 중국의 협상 관련 주요 항목, 반도체와 희토류가 관건

미국과 중국의 '협상' 관련 주요 항목을 정리한 표이다. 반도체와 희토류가 관건이다.

자료: Bloomberg Consensus,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중국 경제]

중국 정부의 15.5 규획과 2026년 성장 둔화 전망

▪︎ 중국 정부는 10월 15.5 규획을 확정함. 15.5 규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성장 및 발전 계획으로 추진


* 15.5 규획은 산업의 현대화, 과학 발전, 지역 발전, 국방의 현대화 등을 포함, 미국과의 갈등 (무역, 안보)이 더 심화될 것이 우려


▪︎ 중국 내수 부진과 미국과 경쟁 심화 등으로 2026년 중국 경제성장은 4.5% 하회 전망


* 부동산 경기침체, 소비 부진, 지방정부 부채, 대외 갈등 및 인구 감소 등 5대 경제 위험으로 2026년 성장은 큰 폭 둔화 전망

중국 정부의 15.5 규획 (2026~2030년) 주요 내용

'중국 정부'의 '15.5 규획'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 표이다.

자료: KB경영연구소 자료 참조

세계 주요 기관은 2026년 중국 경제 4.5% 하회 전망

세계 주요 기관의 2026년 '중국 경제'에 대한 전망을 정리한 표이다. 4.5% 하회로 전망한다.

자료: Bloomberg Consensus,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한국 경제]

새 정부의 출범과 소비, 투자 등 내수 경기 회복

▪︎ 한국 3분기 GDP는 전기대비 1.2%,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하며 전분기 및 시장 예상 큰 폭 상회


▪︎ 3분기 성장은 민간소비와 정부지출, 총투자 등 내수 회복에 기인 (성장 기여도 1.0%p), 순수출은 0.2%p 성장 기여


* 6월 새 정부 출범과 7월 2차 추경 편성 (31.8조원), 1~2차 소비 쿠폰 지급과 정부 지출 확대, 반도체 중심의 수출 물량 증가 등이 긍정적


▪︎ 4분기는 경기 진작 효과 약화,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전기대비 0.5% 이하로 성장 둔화, 그럼에도 연간 성장률 1.0% 예상

한국 2분기에 이어 3분기 성장도 예상 상회

'한국 성장도 예상'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상회함을 보여준다.

자료: 한국은행,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3분기 성장 호조는 소비와 투자 등 내수가 견인

'3분기 성장 호조'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소비와 투자 등 내수가 견인임을 보인다.

자료: 한국은행,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한국 경제]

한미 관세 협상은 일단락, 그럼에도 2026년 수출은 감소할 전망

▪︎ 10월 말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 협상과 대미 투자 협상은 대부분 합의 – 상호관세 15% 유지, 대미 투자는 장기 및 선별적


* 관세 협상으로 상호관세 15% 적용, 일부 품목은 최혜국대우 인정, 대미 투자는 현금 투자 2천억 달러, 조선업 1,500억 달러


▪︎ 2026년 수출은 미국의 관세 영향과 글로벌 수요 둔화, 교역량 축소 등으로 25년에 비해 둔화될 전망


* 미국의 15% 관세 부과, 중국의 성장 (수요) 둔화, 글로벌 교역량 둔화 등에 26년 통관 수출은 연평균 1.0% 감소 (25년 0.8% 증가)

10월 말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주요 내용

10월 말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주요 내용을 정리한 표이다.

자료: 언론기사 참조,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정리

트럼프 1기와 2기의 한국 수출 증가율 (25년 10월 이후는 전망)

'트럼프 1기와 2기의 한국 수출 증가율'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전망

[한국 경제]

26년 성장률 1.8%로 반등, 소비와 투자 등 내수가 성장 견인

▪︎ 2025년 경제성장률은 1.0% 전망 (내수 0.8%p), 26년 성장률은 1.8% 전망, 내수가 1.7%p로 소비와 투자가 성장 견인


* 4분기 성장은 경기진작 효과 약화, 순수출 성장 약화, 기저효과 등으로 전기비 0.4% 증가, 연간 성장률은 1.0% 전망


▪︎ 민간 및 정부 지출과 총 투자 등 내수가 전체 성장을 견인 (건설투자는 침체에서 회복), 순수출은 소폭 (+) 성장 기여 예상


* 분기별로는 25년 3분기가 최대 성장 (정책 효과), 26년 1분기가 최저 (정책 효과 소멸, 관세 등 불확실성), 하반기 완만한 회복

2025년과 26년 경제성장은 소비, 투자 등 내수가 견인

'2025년과 26년 경제성장'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소비와 투자 등 내수가 견인됨을 보인다.

자료: 한국은행,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전망

한국 실질 GDP 전기비와 전년비 증가율 전망

'한국 실질 GDP 전기비와 전년비 증가율 전망'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전망

[한국 경제]

물가는 2% 내외로 안정, BOK 기준금리는 26년 1분기 한 차례 인하

▪︎ 국제유가 안정, 서비스 물가 안정 등으로 국내 소비자물가는 2% 수준에 수렴 (한은 물가안정 목표)


▪︎ 수출물가와 수입물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보합 수준, 국제유가와 환율 등 외생 변수가 안정적이면 2026년 물가압력도 안정


* 2026년 국제유가 (WTI)는 배럴당 55~65달러, 환율은 1,320~1,420원, 수출물가는 관세부과로 오히려 하방 압력


▪︎ 정부 정책과 실물 경기를 감안하면 25년 추가 금리인하는 어려울 전망, 26년 1분기 경기 안정을 위한 한 차례 금리인하 예상

환율, 유가 등 외생 변수가 안정적이면 26년 물가도 안정적 전망

'수출물가, 수입물가 상승률'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환율, 유가 등 외생 변수가 안정적이면 26년 물가도 안정적 전망임을 보인다.

자료: 한국은행,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한국 실질 GDP 전기비와 전년비 증가율 전망

'한국 실질 GDP 전기비와 전년비 증가율 전망'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한국은행,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전망

[Risk 1]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무역 및 경제 불확실성 지속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각 무역 대상국에 기본 상호관세 15%를 부과, 중국에 대해서는 평균 57.6% 관세율 부과


* 10월 미중 정상회담에서 관세 일부 인하 (10%p), 하지만 여전히 불확실, 트럼프 대통령 26년 4월에 중국 방문 시사


▪︎ 미국 정부는 주기적으로 (3개월) 무역 감독, 대미 투자 점검 등. 26년에도 ‘위협 – 타협 – 합의’ 등 무역, 경제 불확실성 지속


* IMF WEO, 관세 부과로 전세계 경제는 2~6분기 동안 성장 둔화, 회복하는 기간은 8분기 이상 걸릴 것으로 전망

2025년 미국 관세 이슈로 전세계 무역, 경제정책 불확실성 심화

'불확실성 지수'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2025년 미국 관세 이슈로 전세계 무역, 경제정책 불확실성이 심화됨을 보여준다.

자료: IMF WEO (2025.10),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관세에 따른 전세계 경제 (Output)과 물가에 미치는 충격 반응

'관세에 따른 전세계 경제 (Output)과 물가에 미치는 충격 반응'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IMF WEO (2025.10),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Risk 2]

성장 둔화와 실질금리 상승에 따른 부채 증가 및 재정 위험

▪︎ 미국 등 주요 선진국과 인도, 중국 등 신흥국의 기초 재정수지 적자 지속


* 기초 재정수지 – 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 기금’을 제외한 수지, 정부의 경상 재정을 의미, 부채 많은 국가에서 실질적 재정 상황을 의미


▪︎ 2026년 글로벌 경제의 성장 둔화와 높은 실질금리 등은 과대 부채 국가와 재정적자가 심각한 미국, 프랑스, 일본 등에서 문제


* 프랑스, 영국 등은 주기적으로 재정 위험이 부각, 미국과 일본 역시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지급 위험이 지속

미국 등 주요국의 기초 재정수지는 적자 지속

'미국 등 주요국의 기초 재정수지'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적자가 지속됨을 보여준다.

자료: IMF WEO (2025.10),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주요 선진국의 GDP 대비 단기 조달 비중

'주요 선진국의 GDP 대비 단기 조달 비중'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IMF WEO (2025.10),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경제 전망 Table

'경제 전망'을 정리한 표이다.

출처: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전망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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