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통화정책 휴지기 진입, 수급의 시간

2026년 연간 글로벌 경제 및 금리, 환율 전망 2화
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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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금리 전망 Summary

미국: 고용 둔화로 금리인하 사이클은 지속, 통화정책 휴지기 진입하며 반등 (방향성 상저하고, Range 10년 기준 3.60~4.40%)

• 연방정부 셧다운 영향으로 정부 및 민간부문 고용이 점진적으로 위축될 전망,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


• 트럼프의 정책금리 인하 압력이 계속되지만, 연준은 중립금리를 향해 완만한 속도로 금리를 인하할 방침


• 연준 통화정책 경로는 ’25년 12월, ’26년 1분기, 2분기 25bp씩 인하하여 최종금리는 상단 기준 3.25%에 도달할 전망


• 시장금리는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중인 점을 반영해 완만한 하락을 예상하나, 인하 기대가 과도하다는 점을 반영해 하락 폭은 제한적


• 하반기 부터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금리인하 사이클 종료 인식이 확산되면서 시장금리 반등 전망


• 한편 단기자금시장 경색을 완화하기 위해 양적긴축 (QT) 종료를 결정, 연준의 보유자산 만기 구조 변화는 장기물 중심 하단을 제약

한국: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최종국면, 수급의 시간 도래 (방향성 상저하고, Range 10년 기준 2.70~3.30%)

• 신 정부 출범 이후 내수 회복 및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점차 후퇴하면서 국고채 금리 연고점 돌파


• 경기부양을 위해서는 ’26년 1분기 추가 인하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나, 부동산 가격 상승세 지속 시 인하 시점이 뒤로 밀릴 가능성 열어둘 필요


• 국고채 금리는 1분기 인하 영향 받아 연초 하락한 후,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종료 인식 반영해 상승 추세 이어갈 전망


• 물가는 원화 약세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 우려에도 2% 내외 유지할 전망, 금리 결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제한적


• ’26년 232조 원에 달하는 국고채 발행 규모와 더불어, 각종 기금 조성을 위한 정부보증채 발행이 구축효과를 통해 수급에 부정적 영향을 줄 소지


• 세계국채지수 (WGBI) 편입이 수급 우려를 완화시켜 줄 수 있지만, 액티브 펀드 자금 유출 가능성이 있어 과도한 낙관론은 경계할 필요

[2025년 중앙은행]

금리인하 사이클 후반부 진입

▪︎ 2025년,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금리인하 사이클이 후반부로 진입한 가운데, 미국과 비미국 중앙은행간 통화정책 차별화 지속


* 한국은행과 유럽중앙은행 (ECB)은 하반기 정책금리를 동결한 반면, 미 연준은 9월부터 인하 사이클 재개


▪︎ 일본, 통화정책 정상화 관점에서 주요국 중 유일하게 금리인상 기조 유지, 신임 총리 선출로 금리인상 속도와 폭 조절

주요국 중앙은행, 금리인하 사이클 후반부 진입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사이클'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후반부에 진입함을 보인다.

자료: CEIC,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일본, 주요국 중 유일하게 금리인상 사이클 진행 중

'일본'이 주요국 중 유일하게 금리인상 사이클이 진행 중임을 보이는 그래프이다.

자료: BOJ,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2025년 국채금리 동향, 연준 금리인하 사이클 재개되며 하락

▪︎ 2025년 미 국채 금리,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변동성 높았으나, 고용 둔화로 연준 금리인하 사이클 재개되며 하락추세 지속


* 상호관세로 인한 물가 우려가 예상보다 크지 않다는 점을 확인하면서 금리인하 사이클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감 형성


▪︎ 연준, 트럼프의 금리인하 압박에도 물가의 상방리스크를 고려해 점진적인 금리인하 기조를 지향


▪︎ 연준 인사들의 독립성 논란에도, 점도표를 보면 대다수 위원들은 트럼프의 의도와 달리 완만한 인하를 선호

2025년 미국 금리동향, 변동성 확대에도 하락 추세 유지

'2025년 미국 금리동향'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변동성 확대에도 하락 추세를 유지한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연준, 트럼프의 압박에도 완만한 인하기조 유지

'연준'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트럼프의 압박에도 완만한 인하기조를 유지한다.

자료: Fed,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 주: 9월 FOMC 기준, 빨간 점은 중앙값

[미국]

2026년 금리전망 - 금리 인하 사이클 막바지 감안해 하락 후 반등 전망

▪︎ 미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로 경기 하방리스크가 커지고 있어 금리인하 기조는 계속될 전망


▪︎ 다만 국채 금리는 중앙은행 금리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도달했다고 인식할 경우 반등 - 2분기부터 상방압력 시작


▪︎ 트럼프가 연준에게 금리인하를 압박하고 있지만 물가상승 우려를 감안하면 정책금리를 중립금리 이하로 낮추기 어려운 구조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의 적정 수준은 4.0~4.1%, 현재 시장금리는 적정금리보다 소폭 높게 거래되는 중

2026년 분기별 미국 금리전망, 하락 후 반등 흐름

'2026년 분기별 미국 금리전망'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하락 후 반등 흐름을 보여준다.

자료: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전망 / 주: 기준금리는 기말, 10년물과 2년물은 평균금리

미국 10년물 금리, 적정금리와 큰 차이 없이 거래되는 중

'미국 10년물 금리'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적정금리와 큰 차이 없이 거래되는 중임을 보인다.

자료: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추정 / 주: 적정금리는 3m3m OIS, 5y5y OIS, 연준 국채보유금액, 기간 프리미엄 등으로 시산

[미국]

연준의 최종금리 레벨 점검 - 시장은 금리인하를 과도하게 반영 중

▪︎ 하반기 금리인하 사이클 재개로 다시 최종금리 도달 시점 및 폭에 시장 관심이 집중


* 연방정부 셧다운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최종금리는 중립금리를 소폭 하회할 전망


▪︎ 미국 연방은행들이 경제모형으로 추정한 미국의 중립금리는 2.8%~4.2%, 평균은 3.5% 수준


▪︎ 시장이 생각하는 연준의 최종금리 대용변수 (OIS 1y1y)는 3.0% 내외에서 형성 - 단기물 국채금리 하단을 제약

모형으로 추정한 미국의 명목 중립금리는 3.5%

'모형으로 추정한 미국의 명목 중립금리'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3.5%이다.

자료: New York Fed, Richmond Fed,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 주: 해당 지표는 실질금리로, 명목 중립금리는 해당 지표의 물가 목표인 2%를 더한 값

시장이 생각하는 연준의 최종금리는 3% 초반

시장이 생각하는 연준의 '최종금리'는 3% 초반임을 보이는 그래프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물가상승률, 상호관세 우려에도 서비스 가격 하락이 상쇄

▪︎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로 미국 물가가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었으나, 물가 상승 폭은 제한적


▪︎ 9월 물가상승률은 전년동월비 3.0%로 시장 예상을 하회, 연준 금리인하 기조가 계속될 수 있음을 시사


* 상품 및 식품가격 상승에도 주거비를 비롯한 서비스 가격 둔화가 상쇄, 고용시장 둔화 또한 서비스 가격 상방압력을 제약


▪︎ 관세의 물가상승 영향이 전부 반영되지 않았으나, 상품 및 식품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 물가 급등 가능성은 제한적

미국 물가상승률, 상호관세 우려에도 3%대 유지

'미국 물가상승률'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상호관세 우려에도 3%대를 유지한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소비자물가 품목별 기여도, 식품 및 근원상품 부담 커지는 중

'소비자물가 품목별 기여도'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식품 및 근원상품의 부담은 커지는 중이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추정

[미국]

고용, 시장의 눈높이는 낮아졌지만 완만한 둔화기조 지속

▪︎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제한 정책으로 비농업 고용지표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눈높이가 낮아져 있는 상태


* 파월 연준의장은 9월 FOMC에서 비농업 고용에 대한 손익분기점 (Breakeven Point)이 0~5만 명이라고 발언


▪︎ 민간부문 고용이 완만하게 둔화하고 있는 데다가,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공무원 해고는 고용지표에 부정적 영향 제공


▪︎ 기업 해고율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해고가 본격화될 경우 실업률 상승 속도가 빨라질 수 있음

비농업 고용, 눈높이가 낮아졌지만 그럼에도 낮은 수준

'비농업 고용'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눈높이가 낮아졌지만 그럼에도 낮은 수준이다.

자료: CEIC,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실업률은 상승하고 있으나, 기업들의 해고율은 유지

'실업률'은 상승하고 있으나, 기업들의 '해고율'은 유지됨을 보이는 그래프이다.

자료: BLS,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연준의 양적긴축 종료, 단기자금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

▪︎ 연준, 12월 부터 양적긴축 (QT)을 종료하기로 결정, 22년 6월 이후 3년 만에 보유자산 축소 프로세스 종료


▪︎ 9조 달러에 달하던 연준의 보유자산 규모는 QT가 이어지면서 6.6조 달러로 감소


▪︎ QT 종료 이유는 최근 불안 조짐을 보이는 단기자금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한 조치


* 단기자금시장 리스크 지표 (EFFR-IORB, SOFR-IORB 스프레드)가 (+)로 전환될 경우 시장 불안요소로 작용

연준 보유자산, 9조 달러에서 6.6조 달러로 감소

'연준 보유자산'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9조 달러에서 6.6조 달러로 감소하였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단기자금시장 불안 요인 감지

'단기자금시장'이 '불안 요인'을 감지했음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미국]

연준 보유자산 구조 변화의 시장 영향

▪︎ 연준은 QT 종료로 인해 만기가 도래한 보유자산을 재투자 - 보유자산 구조 변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될 전망


* 파월 연준의장, 기자간담회에서 연준 대차대조표 구성의 정상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발언


▪︎ 연준이 보유하고 있는 국채 중 장기물 비중은 37.8%, 향후 단기물 비중을 늘릴 경우 장기물 국채 금리 하단을 제약


▪︎ MBS 만기도래액은 재정증권 (T-Bill)으로 재투자, QT 개시 후 월평균 MBS 상환규모 (165억 달러)감안 시 시장 안정에 기여

연준이 보유한 미 국채의 만기별 규모

'연준이 보유한 미 국채의 만기별 규모'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연준이 보유한 미 국채의 만기별 비중

'연준이 보유한 미 국채의 만기별 비중'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한국]

2025년 금리동향, 경기침체 우려에도 금융안정 이슈가 부각되며 등락

▪︎ 2025년 국고채 금리, 최종금리 레벨에 대한 시장 기대감 변화에 따라 하락 후 상승해 연고점 돌파


* 4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인한 경기 하방리스크에 급락했으나, 신 정부 출범 후 경기회복 기대감 및 금융안정 우려에 상승


▪︎ 한국은행, 5월 기준금리 인하 후 3회 연속 동결 (2.5%), 부동산 가격 상승 여파에 추가 인하 시점이 계속 지연되는 모습


▪︎ 잠재성장률을 하회하는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마이너스 아웃풋 갭은 점차 해소될 전망

2025년 한국 금리 동향,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변화에 등락

'2025년 한국 금리 동향'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변화에 등락하였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3분기 성장률 호조에 마이너스 아웃풋 갭 축소

'3분기 성장률' 호조에 마이너스 아웃풋 갭 축소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한국은행,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추정

[한국]

2026년 금리전망, 인하 사이클 종료로 완만한 상승 예상

▪︎ 2026년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폭은 1분기 1회로 인하 사이클 종료 (2.25%), 인하 시점이 하반기로 지연될 가능성도 대비


* 정부 규제에도 부동산 가격 상승 계속될 시 기준금리를 적극적으로 인하하기 어려울 전망


▪︎ 국고채 금리, 완화적인 통화정책 사이클 종료로 반등 예상되나 WGBI 편입으로 인한 외국인 자금 유입은 금리 급등을 제약


▪︎ 한국 10년물 국고채 금리의 적정 수준은 3.0~3.1%, 시장금리는 채권시장 심리 위축으로 적정대비 높은 수준에서 거래

한국 분기별 금리전망, 인하 사이클 종료로 완만한 반등 예상

'한국 분기별 금리전망'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인하 사이클 종료로 완만한 반등이 예상된다.

자료: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전망

10년물 적정금리, 3.0% 전후로 형성

'10년물 적정금리'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3.0% 전후로 형성되었다.

자료: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추정 / 주: 적정금리는 3m3m OIS, 5y5y OIS, 외국인 국채보유 비중 등으로 시산

[한국]

부동산 가격 상승세, 금리인하 사이클 종료 여부 결정

▪︎ 기준금리 인하의 핵심 변수로 등극한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진정될 필요 - 부동산 시장 안정 없다면 인하 사이클 종료 전망


▪︎ 한국은행 총재,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 가격 안정의 조건을 가격 하락이 아닌 상승 폭 둔화라고 발언


▪︎ 주간 상승률 기준 0.15% 이하를 유지할 시 금리인하 논의가 시작될 수 있다고 판단 - 연간 상승률 5~8%


▪︎ 가계부채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증가 폭 둔화하는 중 - 부채 규모보다 가격 추이에 집중될 전망

금리인하 전제조건, 부동산 가격 주간 상승률 0.15%내 유지

'금리인하' 전제조건으로 부동산 가격의 주간 상승률이 0.15%내 유지이다.

자료: KB부동산,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가계부채, 정부 규제여파로 증가 폭 둔화 양상

'가계부채'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정부 규제여파로 증가 폭 둔화 양상을 보인다.

자료: 금융위원회,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추정

[한국]

물가상승률은 2% 내외 등락, 통화정책 영향력은 제한적

▪︎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YoY 2.4%로 한국은행의 물가안정 목표 수준을 유지


* 추석 연휴로 인한 여행수요 증가로 외식을 제외한 서비스부문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른 점이 물가에 상방 압력을 제공


▪︎ 26년 물가상승률은 2% 내외의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 -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제한적


▪︎ 달러/원 환율 상승으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이 전체 물가를 높일 수 있으나,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시장 파급력은 크지 않을 것

소비자물가 상승률, 연중 2% 내외에서 등락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연중 2% 내외에서 등락 중이다.

자료: 국가데이터처,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추정

물가상승률, 2026년도 2% 내외에서 등락할 전망

'물가상승률'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2026년도 2% 내외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자료: 국가데이터처,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 주: 2026년 물가상승률은 과거 5년, 10년 전월비 물가상승률을 이용하여 추산

[한국]

점차 부담될 국고채 수급, 금리 상승 요인

▪︎ 기재부, 2026년 예산안에서 국고채 발행규모를 전년대비 5조 원 증가한 232조 원으로 발표


▪︎ 국고채 발행규모 증가로 매월 20조 원 규모의 국고채 수급 부담 가중 - ’20~’25년 평균과 비교하면 5조 원 가량 증가


▪︎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향후 채권발행 규모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수급 부담은 점차 커질 전망


* 주요 기금 편성을 위한 정부보증채 추가 발행이 구축효과를 통해 수급 부담을 가중시킬 우려 - 보수적으로 50조 원 이상 추가부담 예상

2026년 국고채 발행 규모, 232조 원으로 전년대비 증가

'2026년 국고채 발행 규모'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232조 원으로 전년대비 증가하였다.

자료: 기획재정부,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국고채 발행규모, 월간 20조 원을 상회할 것

'국고채 발행규모'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월간 20조 원을 상회할 것임을 나타낸다.

자료: Infomax,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 주: 20~25년 평균 발행 비중을 26년 국고채 발행 규모로 단순 평균한 값

[한국]

WGBI 편입, 금리 하락 요인이지만 효과는 예상보다 제한적

▪︎ 2026년 4월부터 세계국채지수 (WGBI)편입이 확정된 점은 국고채 수급 부담을 완화시켜줄 전망


▪︎ WGBI 편입이 가시화되면서 외국인들이 보유한 국고채 잔액은 연초대비 40조 원 증가


▪︎ 다만 패시브 펀드 자금 유입에도 액티브 펀드 자금 유출이 발생할 경우 시장금리 하락 효과는 예상보다 크지 않을 수 있음


* 중국, 2021년 WGBI 편입에도 외인들의 국채 보유잔액 감소 - 정치적 리스크로 인한 원금회수 불확실성 때문이지만 과도한 낙관론 경계

외국인이 보유한 국고채 잔액 및 비중 추이

'외국인이 보유한 국고채 잔액 및 비중 추이'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자료: Infomax,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중국 사례 재발 가능성 낮으나, WGBI 편입에 대한 과도한 낙관 경계

'외국인 중국 국채보유 비율'과 '외국인 중국 국채보유 잔액'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중국 사례 재발 가능성 낮으나, WGBI 편입에 대한 과도한 낙관 경계를 나타낸다.

자료: CEIC,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이슈]

한·미 중앙은행 총재 교체, 통화정책 기조 변경 가능성

▪︎ 2026년, 한국은행 총재와 미 연준의장 임기 만료 - 한미 통화정책 기조 변경 가능성 주목


▪︎ 한은 총재 교체시기에 적극적인 통화정책을 단행하기 어려운 구조, 특별한 이슈가 없으면 내년 2분기는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


▪︎ 트럼프 행정부, 차기 연준의장 후보 5인으로 압축, 연말 전에 의장 선임 결과 발표할 예정


▪︎ 미 연준의장 교체 후 통화정책 기조가 완화적으로 변경될 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될 전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구성 및 임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구성 및 임기를 정리한 표이다.

자료: 한국은행,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 주: 음영 부문은 26년 임기 만료 위원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군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보군'을 정리한 표이다.

자료: 언론기사 종합,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유로지역]

2026년 금리 전망, 재정지출 확대 및 금리인하 사이클 종료 우려로 상승

▪︎ 2025년 유로지역 금리, 유럽중앙은행 (ECB) 정책금리 인하에도 독일을 비롯한 주요국 확대 재정정책 영향에 장단기 차별화


▪︎ 2026년, 금리인하 사이클 종료 및 국채 수급부담 본격화 영향에 완만한 상승 전망


* 상호관세 영향에 따라 ECB가 정책금리를 한 차례 정도 인하할 수 있으나,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


▪︎ 물가상승률, 국제유가 급등과 같은 특별 이슈가 없을 경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 - 당분간 통화정책 휴지기 지속될 것

독일 국채금리, ECB 금리 인하에도 재정확대 우려에 장단기 차별

'독일 국채금리'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ECB 금리 인하에도 재정확대 우려에 장단기 차별임을 보인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유로지역 물가상승률, 2~3% 내 완만한 상승 전망

'유로지역 물가상승률'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2~3% 내 완만한 상승 전망임을 나타낸다.

자료: CEIC,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일본]

2026년 금리 전망, 신임 총리 취임에 완만한 상승기조 지속

▪︎ 일본 국채금리, 정책금리 인상사이클 지속 및 재정적자 확대 우려에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


* 9월 이후 금리인상 소수의견이 개진되고 있으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당선 이후 인상 기대감 약화


▪︎ 2026년, 신임 내각의 정책 기조에 맞춰 BOJ의 금리 인상 속도가 지연될 수 있으나, 인상 사이클 종료 가능성 낮아 상승 추세 유효


* 9월 물가상승률, YoY 2.9%로 BOJ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어 통화정책을 중립 수준으로 조절할 필요

일본 국채금리, 금리인상과 재정적자 문제가 겹치면서 상승

'일본 국채금리'를 보여주는 그래프다. 금리인상과 재정적자 문제가 겹치면서 상승하였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일본 물가상승률, 상승 폭 완화되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

'일본 물가상승률'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상승 폭이 완화되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임을 보인다.

자료: CEIC,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금리 전망 Table

'금리 전망'을 정리한 표이다.

출처: KB국민은행 자본시장그룹 전망 (2025.11.6) / 주: 정책금리는 기말, 시장금리는 기간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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