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의 「AI법」은 AI 기술의 발전을 돕기 위한 것이라는 EU 당국의 주장과 달리, 유럽 산업계에서는 AI 산업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 EU는 세계 최초로 AI 규제 법을 시행하여 AI 규제를 선도하고 있으나, 유럽 산업계에서는 이 법이 혁신을 저해한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음
• 유럽 AI 기업들은 「AI법」 준수를 위해 많은 비용 지출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
• 150여 개 유럽 대기업들은 「AI법」이 기업의 AI 활용을 제한하여 결과적으로 유럽 경제 발전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EU 집행위원회에 경고
• 유럽 외 AI 기업들도 EU의 지나치게 강력한 규제에 반발하고 있음. 메타는 「AI법」을 이유로 자사의 차세대 오픈소스 AI 모델 ‘라마3(Llama3)’를 유럽에서 출시하지 않을 계획임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