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키노트 및 컨퍼런스 세션 요약

• 세계 인구의 지속 증가로 인한 식량 부족의 생존의 위기, 경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을 위한 혁신
  
  - The more, with less :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생산을 달성 → 2050년 100억명으로 증가가 예상되는 세계인구의 생존 문제 해결
  
  - with Precision and Data Driven Decision : 자율주행을 통한 노동 투입량의 확대 + 씨앗 하나까지 고려하는 데이터 기반 기술력
  
  
• 존 디어의 혁신을 위한 노력은 하루 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님. 지속적으로 테크에 집중하며 투자한 결과물
  
  - 1997년 존 디어는 GPS 기술에 투자를 시작. 2000년대초 GPS기술을 트랙터에 도입 → 1인치의 정확도로 주행가능하도록 만듦
  
  - 2010년 클라우드와의 연결을 통한 실시간 데이터 축적, 2016년 컬러 Detection과 GPS로 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는 운행 가능
  
  - 2018년 콤바인內 카메라 설치 및 M/L 도입, 2022년 자율주행 트랙터 소개, 2023년 물과 비료를 씨앗 단위로 공급하는 Exact shot

• 소니의 다양한 제품과 최신 기술은 카메라, 센서, 게임, 영화, 음악, VR/XR 등을 통한 새로운 고객 경험 →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갈 것
  
  - Getting closer to people including creator and users : 소니 제품을 사용하는 크리에이터와 유저에게 더욱 집중하며 다가갈 것
  
  - Fill the world with emotion through power of creativity and technology : 카메라(CMOS), 게임, 영화, 음악, VR/XR, 모빌리티
  
  
• 2022년 소니 혼다 모빌리티 설립에 이어 자율주행 전기차 프로토타입(양산형) 아필라를 최초 공개하며 모빌리티 시장에 본격 진입 선언
  
  - 소니의 센서, 통신, 네트워크, 엔터테인먼트 기술과 혼다의 제조 기술을 통해 양산형 자율주행차량 아필라 공개, ’26년 봄, 북미 출시 선언
  
  - 45개 센서로 운전자와 차량을 모니터링, 사고 방지 등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영화, 게임 등을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의 변신
  
  - 퀄컴과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모든 기기간 5G 연결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테크 컴퍼니로서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을 시사

• 리사 수 CEO – “AI를 접목한 CPU, GPU 등이 지속 가능한 컴퓨팅에 기여할 것”
  
  - 연산속도를 높여 데이터 처리량이 많은 AI, 하이브리드워크, 게임, 의료, 항공우주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끌 수 있음
  
  - 새로운 제품을 통해 AI 제품 포트폴리오를 클라우드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
  
  - 세계 최초로 CPU와 GPU를 통합해 하나의 칩에 집적한 가속기 MI300 출시
  
  
• 다양한 파트너사의 CEO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협력을 강조
  
  - 마이크로소프트 CEO Panos Panay가 게스트로 참석해 파트너십과 앞으로 이를 통해 기술 발전을 이룩하고 더 놀라운 혁신에 대해 전망
  
  - 그 밖에 HP(컴퓨터), Intuitive(의료기기), Magic Leap(AR)의 CEO들과 NASA 우주비행사까지 게스트로 초대해 동반 연설

【Industrial Transformation with Robots powered by AI】

• 지난 10년간 AI의 영역에서는 두 번의 Sea Change와 Paradigm Shift를 경험. 첫 번째는 지난 10년, 그 다음이 바로 지금!
  
  - 현재 AI 기술은 특정 영역에 특화된 모델(task specific model)에서 범용 모델(general purpose model)로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
  
  - 첫 번째 큰 변화는 대략 10년 전에 시작되어 오늘날 널리 활용되고 있는 딥러닝이며, 두 번째는 바로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음
  
  - ’22년 11월 공개되어 모두를 놀라게 한 Chat GPT는 단순한 챗봇이 아님. 텍스트와 언어적 측면에서의 범용 모델이라고 볼 수 있음
  
  - AI의 영역에서 다음 번에 일어날 큰 도전은 언어와 텍스트를 넘어 다양한 센서를 활용하는 범용 모델의 개발임
  

• 앞으로 5년 후의 AI는 지난 10년간 AI가 발달해온 것 이상의 큰 변화가 있을 것!
  
  - 5년 전 지금의 Chat GPT와 같은 AI가 나올 것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처럼 앞으로 5년 후 어떤 AI가 나올지 예상하기 어려움
  
  - 지난 10년간 AI가 폭발적인 발전을 이뤄온 것과 같이 향후 5년은 자율주행과 같은 AI 로봇공학의 범주에서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