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8일 중국국가통계국은 2023년 1분기 GDP 성장률이 4.5%(yoy)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하였고, 이는 정부 목표치인 5.5%에는 미달하였으나 전분기(2.9%)보다는 크게 개선된 실적임
- 블룸버그 등의 예상치인 3.8~4.0%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리오프닝 등에 따른 생산 및 소비 증가가 GDP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평가
- 중국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분기 4.5%의 GDP 성장 중 최종 소비는 3.03%p를 기여한 것으로 나타남
- 2023년 3월 주요 경제지표는 고정자산투자를 제외하고 모두 증가폭이 크게 확대
- 3월 산업생산은 리오프닝에 따른 생산 회복 등으로 3.9%(yoy) 증가하며 1~2월(+2.4%)보다 증가폭 확대
- 1~3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하였으나, 1~2월(+5.5%)에 비해서는 증가세가 소폭 둔화
- 3월 소매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0.7% 증가하여 1~2월(+3.5%)보다 증가폭이 크게 확대
- 3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4.8% 증가하며 작년 10월부터 지속하던 감소세를 멈추고 플러스 증가세로 반전(‘22년 10월: -0.3% → 11월: -8.7% →12월: -9.9% →’23년 1월:-10.5% →2월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