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달러/원 환율은 1,308~1,343원 등락, 평균 1,327.6원으로 전월보다 5.6원 상승, 미 국채 금리 상승에 달러 강세 심화
지난 5월 달러/원 환율은 1,300원을 줄곧 상회한 가운데 상단 1,343원에서 막혔지만 월간으로는 전월보다 5.6원 이상 상승, 평균 1,327.6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화 지수 (DXY)가 5월 평균으로 0.96% 상승하여 달러 강세가 심화되었지만, 달러/원 환율은 0.41% 상승, 원화 약세는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 달러 대비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고, 일본의 달러/엔 환율이 140엔을 상회하는 등 엔화 약세가 심화되었다. 중국 위안화도 약세가 심화되어 달러/위안 환율이 7.07위안을 상회하는 등 지난 2022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