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환율 1,267~1,323원 등락, 당초 전망보다 낙폭 확대, 월 중순 FOMC 이벤트 이후 환율 하락
6월 달러/원 환율은 1,267원에서 1,323원 수준에서 등락, 평균 1,297.0원을 기록했다. 예상했던 환율 하락 흐름이었으나, 환율 등락은 예상보다 낮았다.
특히 6월 중순 예정된 FOMC 회의 등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함에 따라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고, 국내외 증시 상승 등에 환율은 1,270원도 하회했다. 하지만 월 후반에는 영국 BOE의 금리 인상 폭 확대와 그에 따른 경기하강 우려, 위험선호 약화 등에 환율은 다시 1,300원을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