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초 미국 11월 고용 발표, 이어 미국 소비자물가와 FOMC 회의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 예정
12월에도 미국의 고용과 물가지표 결과가 관건이며, 월 중순 예정된 미국, 유로, 영국, 그리고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통화정책회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오는 13~14일 미국 연준의 FOMC 정례회의는 기준금리 결정 외에 분기마다 발표되는 연준 위원들의 경제전망 (SEP)이 이전 9월에 비해 어떻게 조정되었는지 중요하다.
이는 미국 국채 금리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이며, 미국 국채 금리와 다른 국가들의 금리차,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 등이 달러화와 달러/원 환율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