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프닝 이후 보복소비가 내수를 지지해 왔으나, 2분기 들어서며 보복소비 효과마저 점차 약해지면서 내수 및 서비스 부문 경기가 점차 위축
*5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12.7% (전년동월대비)로 4월 (18.4%)보다 빠르게 둔화했으며 서비스업 PMI도 4월부터 두 달 연속 - 대외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내수마저 위축하면서 생산 및 투자 부문도 둔화
*5월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7.5%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 (-0.4% 감소)를 크게 하회했으며 5월 제조업 PMI도 48.8포인트로 전월대비 하락하며 위축국면 유지 - 지난해 어려웠던 부동산 경기는 2분기 들어 고정투자 둔화 폭이 재확대되고 부동산거래 실적도 감소하는 등 여전히 어려운 국면을 유지
*특히 부동산 산업 약세로 세수가 감소해 정부 재정수입에도 영향 - 고용시장은 경기위축으로 인한 민간기업에서의 고용 부진과 대졸자 신규유입 확대, 시장수요와 맞지 않는 인력배출 등으로 청년실업률이 20%를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