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에게 명확한 지표를 제공하기 위해 물가안정목표제 도입
- 대공황 이후, 고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국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과 실업 사이의 균형을 찾는 필립스 곡선을 기반으로 통화정책을 운용
- 그러나 1970년대에 높은 인플레이션과 높은 실업률이 모두 나타나는 경제현상인 스태그플레이션이 시작되면서 두 지표의 관계가 약화되기 시작
- 경제학자들은 중앙은행이 장기적인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대중에게 명확하고 예측 가능한 정책 경로를 제공해야 한다는 깨달음에 도달
- 이를 위해 중앙은행은 새로운 경제 변수를 채택해야 하게 되었으며 통화공급을 조절하는 방식을 거쳐 물가안정목표제 (Inflation Targeting)를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