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업활동이 회복되면 에너지 (석유, 천연가스)와 산업용 금속 등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상품가격이 다시 오름세를 보일 우려
- 경제활동 회복에 따른 석유수요 확대로 석유 수출국은 이익이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국제유가 상승으로 다른 경제권에는 부담이 될 가능성
- GS는 중국 경제활동 재개로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5달러 상승 예상, 해외여행 급증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 경우 20달러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
*캐피털 이코노믹스 (CE)는 2023년 말 브렌트유 가격 전망치를 배럴당 85달러에서 95달러로 10달러나 상향
*ING 역시 올해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평균 100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 - 부동산 부문 회복과 미완성 주택건설 재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친환경 차량 납품 추진 등이 여전히 구리 수요의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추정
*세계 구리 및 철강 수입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29.1%, 8.2% (2021년 기준)으로 중국의 회복이 원자재 시장에 활력이 될 전망
*씨티그룹 (Citi)은 리오프닝 이후 경제활동 가속에 따른 철광석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톤당 13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파이낸셜 타임스 (FT)는 최대 원자재 소비국 중 하나인 중국 리오프닝 소식에 트레이더들이 구리, 철광석 수요 급증에 베팅했다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