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정책 차별화 ①: 연준과 ECB, 긴축강도의 차별화
- ECB는 연준보다 인플레이션에 더 강력히 대응, 연준과 ECB 모두 정책금리를 추가 인상할 전망이나 그 폭은 ECB가 더 클 것으로 예상
*금융당국의 적극 개입으로 불안요인 상당 부분 해소, 다시 물가관리에 집중
*2023년 하반기에 미국 경기는 침체, 유로지역 경기는 반등이 예상되는 점이 통화정책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 - 연준은 향후 정책금리를 50bp 추가 인상 (5월과 6월 각각 25bp 인상)을 예상
*6월 5.50% 최종 정책금리 도달 이후 이를 연내 유지하고 정책금리 인하 시점은 2024년 1분기로 전망 - ECB는 여전히 강한 물가압력에 향후 정책금리를 100bp 더 인상 (4월 50bp, 6월 25bp, 7월 25bp 인상)을 예상
*7월에 4.50% 최종 정책금리 (재융자금리) 도달 이후 정책금리 인하 시점은 연준보다 늦은 2024년 2분기 무렵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