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50bp인 한미 정책금리의 차이가 향후 더욱 확대될 전망
- 2022년 7월부터 현재 (2023년 4월)까지 한미 정책금리 역전 현상 지속
*이 기간 연준은 상당한 물가상승 압력에 직면한 가운데, 예상보다 좋은 경기로 인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 현재까지 총 475bp 인상 - 정책금리 역전은 2022년 7월부터 시작, 현재 역전 폭은 150bp로 확대되었으며 연준의 추가 긴축이 예상되는 만큼 정책금리차는 200bp까지 확대될 전망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2023년 1월 3.50%까지 인상한 이후 2월에 동결, 4월 회의에서도 동결 후 금리인상 사이클을 마칠 것으로 예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하반기 2%대 중반으로 하락할 전망이며,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마이너스 부 (富, Wealth)의 효과와 부동산PF 부실 우려 때문
*연준은 여전히 높은 물가압력으로 정책금리를 5월과 6월에 각각 25bp 인상, 최종금리는 5.50%까지 상승할 전망, 한미 정책금리차는 200bp로 확대 - 1996년 이후 지금까지 총 4회의 한미 정책금리 역전 현상 중 최대 역전 폭은 150bp로 1999년 6월부터 2001년 2월까지 이어진 긴축 사이클에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