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과 엔화강세 전환에도 소비자물가 및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인다면, BOJ도 현재의 통화정책을 고수하기는 힘들 전망
- BOJ 발표 후 나온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8% (전년동월대비)로 1991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며 BOJ의 추가 긴축 가능성에 무게를 더한 상황
*근원소비자물가 상승률도 2.8%로 8개월 연속 물가목표 (2.0%)를 상회 - 그동안 BOJ는 물가상승률이 국제유가 및 상품가격 급등, 엔화약세 (달러강세)와 같은 대외요인에 따른 것이라며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
- 그러나 국제유가 하락과 달러약세 (엔화강세) 전환에도 불구하고 높은 물가가 계속되고 있어, BOJ의 정책변화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