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 신흥시장국 경제 상황 및 전망

2023년 5월 19일 경제 이슈 분석
시리즈 총 7화
2023.05.19

읽는시간 4

0

핵심 내용 요약

  • 2023년 한국 경제, 예상보다 길어진 수출 부진으로 연간 1.2% 성장 전망
  • 하반기부터는 중국 경기회복과 반도체 사이클 개선으로 경기반등
  • 2024년 성장률은 2.4%로 전망
  • 2023년 소비자물가, 지난해의 기저효과와 에너지 가격 하락세로 연간 3.3% 상승 전망
  • 근원 인플레이션은 하반기에도 3%대로 비교적 높은 수준 유지
  • 한국은행의 긴축사이클 종료, 최종 기준금리는 3.50%
  • 시장은 연내 기준금리 인하에 배팅하고 있으나, 높은 물가상승 압력으로 연내 인하는 어려울 듯

 

  • 2023년 중국 경제, 리오프닝 효과 가시화되며 연간 5.7% 성장률 보일 전망
  • 향후 중국 경기는 서비스업과 정부의 인프라투자 중심으로 회복세 지속될 것으로 예상
  • 그러나 부진한 민간투자와 높은 청년실업률은 경기 회복세를 제약하는 잠재적 요인으로 작용
  • 2023년 소비자물가, 생산자물가의 큰 폭 하락으로 연간 1.4% 상승에 그칠 전망
  • 디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 PBoC의 정책금리 인하는 미지수
  •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디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경우 소폭 인하 가능

 

  • 2023년 러시아 경제, 전쟁 장기화와 서방국의 對러 제재로 -0.5%의 역성장 전망
  • 서방국의 러시아産 원유 가격 상한제와 석유제품 금수조치가 수출 성장을 제약
  • 2023년 물가상승률, 경상수지 흑자 폭 감소로 루블화 약세 보이며 연간 5.7% 전망

 

  • 2023년 인디아 경제, 견고한 소비수요와 정부 지원으로 연간 5.6% 성장 전망
  • 인디아의 인구 증가세와 낮은 임금, 젊은 노동층은 글로벌 기업의 인디아 투자 확대 요인
  • RBI, 금융불안 의식하며 금리 동결했으나, 강한 물가상승 압력으로 연내 인하는 어려울 듯

 

  • 2023년 브라질 경제, 높은 금리가 경기 하방압력으로 작용하며 연간 0.6% 성장 전망
  • 2023년 소비자물가, 서비스물가 오름세 확대로 연간 5.2% 상승 예상
  • BCB,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내 정책금리 동결할 듯

 

  • 2023년 멕시코 경제, 하반기 미국 경기침체로 수출이 둔화되며 연간 2.1% 성장 전망
  • 2023년 물가상승률, 통화긴축 및 경기둔화로 인해 완만한 하락세, 연간 5.8% 예상
  • Banxico, 여전히 강한 물가상승 압력으로 25bp 추가 인상 전망

한국: 수출 둔화로 부진했던 경기, 하반기부터 회복세

2023년 1분기 국내총생산은 전기대비 0.3% 성장했다.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인 기술적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에서는 벗어난 것이다. 1분기 수출은 여전히 부진했으나 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민간소비 회복세가 확대된 점이 성장률 반등에 기여했다.

 

2023년 경제성장률은 1.2%로 전망한다. 종전 전망치인 1.6%에서 하향 조정한 것이다. 수출 부진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부동산 부문의 부실이 성장을 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반도체 경기의 하락 폭이 크고, 중국으로의 수출 실적도 부진한 모습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상반기까지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경기는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이다. 그동안 부진했던 수출이 중국 경기회복과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인해 점차 반등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2024년에는 글로벌 반도체 사이클 상승세와 주요국 중앙은행의 정책금리 인하 등으로 인해 수출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2024년 연간 경제성장률은 2023년보다 높은 2.4%로 전망한다.

2023년 1분기 국내총생산, 전기대비 0.3% 성장

2023년 1분기 국내총생산이 전기대비 0.3% 성장한 것을 보여주는 비율형 막대그리프이다.

자료: 한국은행, KB국민은행

2023년 물가상승률은 3.4%로 전망한다. 헤드라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2년 하반기부터 계속 둔화하며 2023년 4월에는 전년동월대비 3.7%까지 하락했다. 석유류 및 농산물 가격이 빠르게 둔화했기 때문이다.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지난해의 기저효과와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 하락세로 인해 2023년 하반기에는 2%대에 진입할 전망이다. 그러나 근원 인플레이션의 하락 속도는 헤드라인보다는 느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전기·가스·수도 물가가 상당 폭 오른 데에 이어 서비스 부문의 물가압력이 여전히 강하기 때문이다. 향후 근원 인플레이션은 경기부진으로 점차 둔화 흐름을 보이겠으나, 하반기 평균으로는 3%대의 비교적 높은 수준을 예상한다.

공급측 물가압력은 해소됐으나, 근원 물가는 경직적

공급측 물가압력은 해소됐으나 근원 물가는 경직적임을 보여주는 차트이다.

자료: 통계청, KB국민은행 추정

한국은행은 지난 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했다. 이후 4월 회의에서도 동결기조를 유지하며 긴축사이클을 끝내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의 금리 동결 결정은 최근 국내 경기와 인플레이션이 둔화 흐름을 보임과 더불어, 최근 금융부문에서의 리스크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하지는 않을 것이다. 한편 최근 국고채 금리가 기준금리 수준인 3.5%를 하회하는 등 채권시장은 연내 기준금리 인하에 배팅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2023년 하반기에도 물가상승률이 한국은행 목표치인 2%를 상회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연내 인하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중국: 리오프닝으로 경기 회복세 진입

2023년 중국은 연간 5.7%의 경제성장이 예상된다. 이는 종전 전망인 4.5%에서 1.2%p나 상향 조정한 수치이다. 지난번 전망에서 지목되었던 중국 경제성장의 여러 하방 요인 (제로-코로나, 부동산 경기 부진 등)이 최근 들어 해소되거나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2022년 12월 중국 정부는 경제활동을 본격 재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에 시장에서는 중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또한 그동안 중국 경제성장에 있어 주요 하방 리스크로 여겨졌던 부동산 경기도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중국 경제의 첫 성적표라고 할 수 있는 1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4.5%로 시장 예상치 4.0%를 상회했다. 리오프닝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중국 경기는 서비스업과 정부의 인프라투자를 중심으로 회복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반면 회복세를 제약하는 잠재적 요인으로 부진한 민간투자와 높은 청년실업률을 꼽을 수 있다. 그동안 중국 경제성장의 주요 동력 중 하나로 작용했던 민간투자의 증가율이 빠르게 둔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청년실업률은 현재 거의 20%에 육박하는데, 금년 대학 졸업생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더 상승할 수도 있다. 즉 리오프닝으로 인해 중국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는 있는 것은 사실이나, 본격적인 경기 상승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하기엔 아직 시기상조로 보인다.

 

향후 중국 정부는 회복세 유지나 확장을 위해 민간투자 및 청년고용 확대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주택 판매가격지수 추이, 2023년 초부터 반등

중국의 신규주택 판매가격지수의 전년동월대비 상승률과 전월대비 상승률을 보여주는 차트이다.

자료: Trading Economics, NBS, KB국민은행

낮아지는 민간투자 증가율과 높아지는 청년실업률

중국의 낮아지는 민간투자 증가율과 높아지는 청년실업률을 보여주는 차트이다.

자료: CEIC, NBS, KB국민은행

2023년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1.4%로 종전 전망치인 2.4%에서 하향 조정했다. 1분기 소비자물가는 전년동기대비 1.3% 상승에 그쳤다. 최근 서비스 부문을 제외하고 식료품 및 소비재 물가의 오름세가 큰 폭 둔화되었기 때문이다. 생산자물가는 2023년 3월까지 6개월 연속 마이너스 상승률 (전년동월대비)을 보이고 있다.

 

이는 2023년 물가상승률이 인민은행 (PBoC) 물가 목표치인 3%를 크게 밑돌게 하는 주요인이 될 것이다. 너무 낮은 물가상승률은 중앙은행의 정책금리 인하 압력으로 작용한다.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PBoC가 정책금리를 인하할 지는 미지수다. 연준의 지속적인 통화긴축으로 인해 양국간 정책금리차가 크게 벌어져 있는 상태인데, 이러한 상황에서 PBoC의 정책금리 인하는 중국내 외국인 자금의 유출을 유발할 것이기 때문이다.

 

PBoC는 정책금리를 연내 동결할 것으로 보이나,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디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경우 정책금리의 소폭 인하도 가능할 전망이다.

러시아: 전쟁 장기화 여파로 2023년에도 역성장

2022년 러시아 경제는 전년대비 -2.1% 역성장했다. 당초 예상한 바와 같이 러시아 경제는 전쟁 여파로 인해 크게 위축되었으나, 종전 전망치인 -3.4%보다는 높았다. 이는 전쟁으로 인해 생산과 소비가 상당히 부진했음에도, 중국과 인디아 등으로의 원유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2023년에도 러시아 경제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밝지 않다. 우선 1년 넘게 이어진 우크라이나 전쟁이 아직까지도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서방국의 러시아産 원유 가격 상한제 실시와 석유제품에 대한 금수조치 등 경제제재가 러시아의 경제성장을 제약하고 있다.

 

따라서 2023년 러시아 경제는 전쟁 장기화와 원유 가격 하락에 따른 수출 둔화로 인해 전년대비 -0.5%의 역성장이 예상된다. 향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결 여부와 서방국의 추가적인 對러 제재 부과 여부가 러시아 경제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2023년 물가상승률은 당초 전망보다 0.4%p 상향 조정한 5.7%로 예상한다. 유가 하락세로 인해 경상수지 흑자 폭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이고, 이에 따른 외화수급 여건 악화로 루블화 약세와 이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러시아産 유가 하락세와 경상수지 흑자 폭 축소

러-우 전쟁을 기점으로 러시아산 원유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러시아 경상수지의 흑자폭이 축소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차트이다.

자료: CEIC, KB국민은행

인디아: 견고한 인구 증가세와 함께 성장 모멘텀 지속

2023년 인디아 경제성장률은 당초 전망인 4.2%보다 높은 5.6%로 전망한다. 인디아의 1월 및 2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5%대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제조업 PMI (S&P Global)는 22개월 연속 기준치 50을 상회하고 있다.

 

팬데믹 완화에 따른 소비수요 확대와 정부의 제조업 및 인프라 부흥책이 견고한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디아의 인구 증가세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유엔 (UN)은 2023년부터 인디아 인구가 중국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인디아는 낮은 임금과 젊은 노동인구로 인해 중국에 이어 차세대 글로벌 생산기지로 주목받고 있어, 글로벌 기업들의 인디아 투자 확대가 기대된다. 2023년 물가상승률은 종전 전망과 같은 5.5%를 예상한다.

 

그동안 인플레이션을 견인했던 식료품 물가 오름세가 빠르게 둔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은행 (RBI)은 4월 회의에서 예상과는 달리 정책금리를 6.5%로 동결했다. 최근 불거진 금융불안을 의식한 탓이다. 그러나 여전히 인플레이션 압력이 강하다는 점에서 정책금리가 연내 인하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UN 인구 전망, 2023년부터 인디아가 중국을 추월

UN 인구 전망에 따른 중국과 인도의 미래 인구를 보여주는 그래프이다. 2023년을 기점으로 인도 인구가 중국의 인구를 추월한다.

자료: CEIC, KB국민은행

브라질: 고금리와 고물가로 경기둔화 가속

2023년 브라질 경제는 전년대비 0.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종전 전망치인 0.3%에서 상향 조정한 것이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인해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브라질 경기의 하방압력은 여전히 강하다. 중앙은행 (BCB) 정책금리가 13.75%로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정책금리 인상의 여파로 실업률은 2022년 12월 7.9%에서 2023년 3월 8.8%까지 상승했으며, 2022년 4분기 경제성장률은 전기대비 -0.2%를 기록했다.

 

이미 브라질 경기는 하강세에 접어들었고, 경기둔화는 2023년 4분기나 2024년 1분기까지는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2023년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5.0%로 종전의 4.2%에서 0.8%p나 상향했다. 2023년 1분기 물가상승률이 전년동기대비 5.3%로, 당초 예상 (4.8%)보다 큰 폭 상승했기 때문이다.

 

에너지 가격 하락세의 영향으로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빠르게 둔화하고 있으나, 근원 인플레이션은 느리게 둔화하고 있다. 식료품 등 공급측 물가압력은 상당 부분 해소되었으나, 의료 및 교육 등 서비스물가는 오름세가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

 

BCB는 경기둔화에 대한 부담으로 추가 긴축을 고려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하반기에도 정책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브라질 인플레이션, 서비스 부문의 물가압력이 지속

브라질 중앙은행 물가 목표범위, 브라질 헤드라인 인플레이션, 브라질 근원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제시된 차트이다.

자료: CEIC, KB국민은행

멕시코: 미국 경기침체 영향으로 하반기부터 빠르게 둔화

멕시코 경제는 전년대비 2.1%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당초 전망인 1.2%보다 상향 조정했다. 제조업 PMI (S&P Global)는 2023년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연속 기준치 50을 웃돌며 제조업이 확장국면을 유지했다. 견고한 노동시장으로 소비심리도 양호한 모습이다.

 

그러나 멕시코 경기는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빠르게 둔화할 전망이다. 인근 국가인 미국의 하반기 경기침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미국 경기가 침체국면에 진입하면 멕시코의 수출 성장이 제약을 받을 것이다.

 

여전히 높은 정책금리 (11.25%)도 경기에는 부담이다. 2023년 물가상승률은 당초 전망인 6.3%보다 하향 조정한 5.8%로 예상한다. 그동안 인플레이션을 견인했던 식료품 물가 오름세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둔화했기 때문이다.

 

향후 물가상승률은 통화긴축 및 경기둔화 등의 영향으로 완만하게 하락할 것이나, 최근 물가상승률은 중앙은행 (Banxico) 목표범위의 상단 (4%)보다 훨씬 높은 수준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Banxico는 오는 5월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25bp 추가로 인상, 최종금리는 11.50%에 도달한 후 연내 동결할 전망이다.

멕시코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

멕시코 중앙은행 물가 목표범위와 멕시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동시에 제시된 차트이다.

자료: CEIC, KB국민은행

본 자료는 경제 및 금융 여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 배포되는 조사분석 자료이며 오직 “정보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KB국민은행 이외의 독자 혹은 고객의 투자 상담이나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와 관련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으며, 고객의 최종적인 투자 결정은 고객의 판단 및 책임에 근거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본 자료에서 제시된 어떠한 예측이나 전망도 실현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당행 직원은 투자 권유 또는 투자 관련 고객 상담 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및 당행 규정 업무 프로세스를 준수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본 자료의 지적 재산권은 KB국민은행에 있으므로 당행의 사전 동의 없이 본 자료의 무단 배포 및 복제는 금지됩니다.

장재철

KB국민은행 자본시장그룹 본부장

경제 분석을 통해 금융 시장을 예측하고, 고객과 함께 소통합니다.

장재철
이민혁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

한국 경제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결과와 최근 경제 이슈 정보를 빠르게 전달합니다.

이민혁
조은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

조은
문정희

KB국민은행 자본시장그룹 이코노미스트

매일, 매주, 매월, 분기별 환율 정보와 함께 국제외환시장을 분석하고 전망합니다.

문정희
오재영

KB증권 자산배분전략부 팀장

환율과 원자재에 대해 분석합니다.

오재영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