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발표된 美 6월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전년동월대비 3.0%, 전월대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 美 연준 정책금리 인상 폭이 1회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 제기
- 근원 CPI 상승률이 전년동월대비 4.8%로 시장 예상 (5.0%)를 하회한 점과, 13일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 (PPI)가 전년동월대비 0.1% 상승한 점도 긴축 종료 기대감을 높임
* Fed Watch의 7월 FOMC 금리인상 확률은 17일 기준 96.1%를 기록했으나, 9월 추가 금리인상 확률은 15.4%로 전주대비 6.9%p 하락 - 물가상승률이 예상을 하회하면서 7월 정책금리 인상이 마지막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해 국채금리 하락, 주가는 상승
* 미 국채 10년물, 연준의 긴축 종료 기대감으로 14일 3.83%로 전주대비 22bp 하락
*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지수는 14일 전주대비 각각 2.3%, 3.3%, 2.4%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