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중국의 대형 부동산 기업인 컨트리가든 (碧桂園)의 채무불이행 위기로, 중국 부동산 기업 디폴트가 금융시스템으로 전이될 가능성으로 국채 등 안전자산 선호 확산
* 19일 중국 부동산 개발기업인 헝다 (恒大)는 뉴욕 맨해튼 파산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 - 그러나 미국의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 등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재무부 국채공급 증가 이슈가 이어지면서 미 국채 금리는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세
* 애틀랜타 연은의 GDP 나우는 3분기 미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8% (전분기 연율)로 제시 - 16일 발표된 7월 FOMC 회의록에서 연준 인사들은 타이트한 노동시장으로 물가가 오를 수 있어 정책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수 있다고 언급한 점이 국채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
- 美 국채금리는 연준의 정책금리 추가 인상 우려로 상승, 주가는 금리상승 영향으로 하락
*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8일 4.25%로 전주대비 10bp 상승
*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지수는 18일 전주대비 각각 1.9%, 2.6%, 2.1%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