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패턴 변화로 당일 배송 시스템이 보편화되면서 물류시설이 대형화되고 복합화되는 추세
- 쿠팡의 ‘로켓 배송’은 소비자에게 24시간 배송에 대한 개념을 각인시키고 네이버, SSG 등 경쟁 업체들과 물류 서비스 및 투자 경쟁 촉발
- 쿠팡은 100만 평 이상의 물류 창고를 확보하면서 자체 물류 인프라 구축 - 기업들이 물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효율성이 높은 대형 물류센터를 선호하면서 대형화, 통합화, 복합화(상온 창고와 저온 창고의 혼합) 이슈 부각
- 2023년 2분기 준공된 연면적 1만 평 이상의 대형 시설은 15건이며, 평택 지역에 6만 평 규모의 복합물류센터가 준공되어 물류 기능을 수행³
- 올해 3분기에는 인천에 연면적 9만 평에 이르는 초대형 물류센터가 준공 예정. 이 시설은 올해 초 약 6천억 원에 매각되었으며, 쿠팡에서 10년 책임임대차 계약을 맺고 풀필먼트⁴ 센터로 활용할 계획 - 물류센터 대형화, 복합화의 영향으로 2023년 1분기 건당 평균 거래액은 2,230억 원을 기록하며 2018~2020년 평균 거래액(800억 원)과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