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대책 이후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매수 심리 위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이 발표되고 고가 주택의 세금 강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매매가격 상승세가 주춤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 우려로 추가 가격 상승 여력이 여전히 상존
◦ [매매시장] 정부의 규제 강화 이후 수도권 주요 지역의 매매가격 상승폭 둔화세가 이어짐
(가격) 1월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전국 0.19%, 수도권 0.36%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 - 수도권(12월 +0.42%→1월 +0.36%)은 3개월 연속 상승폭이 둔화. 최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이 발표되고 세제 개편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서울 강남과 경기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축소 ※ 매매가격 변동률(%, 12월→1월): 서울 +0.83→0.61, 송파구 +2.50→+0.71, 분당 +2.36→+1.68 - 5개광역시와 기타지방 역시 각각 전년 대비 0.02%, 0.04%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축소
(거래) 2025년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72.6만 호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으나, 2026년 1월 들어 매수세가 빠르게 위축. 특히 서울은 전월 대비 11% 감소, 고가 주택이 집중된 강남 3구는 20%가 넘는 감소율을 기록
◦ [전월세시장] 전세물량 부족 우려로 전세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나 상승폭은 축소
(전세) 1월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24% 상승(12월 +0.33%) - 수도권 주요 지역의 갭투자 금지 및 올해 예정된 신규 입주물량 감소 등으로 인한 전세 공급물량 부족으로 전세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나 상승폭은 소폭 둔화
(월세) 반전세 전환 증가 및 월세 선호로 월세가격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지속하나 상승폭은 축소
(거래) 12월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25.4만 건으로 전월 대비 22.2% 증가했으며, 전월세 누적 거래량 중 월세 비중이 63.0%를 기록
◦ [주택 분양] 공급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청약시장 양극화 심화
2025년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은 21.8만 호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으며, 특히 수도권에서 27%로 대폭 줄어듦. 1순위 청약 경쟁률은 6.8대 1로 2015년 이후 최저치로 급락했으나, 서울은 1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2025년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3.7천 호 감소했으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는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증가
◦ [주택 금융] 대출 규제 강화 및 주택 거래 둔화로 주택담보대출은 2개월 연속 감소
1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934.6조 원으로 전월 대비 6천억 원 감소.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 이후 주택 거래량이 감소하고, 은행권의 가계대출 관리가 지속되면서 12월에 이어 감소세를 보임(12월 -5천억 원→1월 -6천억 원)
12월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4.23%(11월 4.17%),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30%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