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런 궁금증이 들 때가 있을 거예요. ‘왜 같은 시간을 일해도 사람마다 버는 돈이 다를까?’ 그 배경에는 경제학적인 이유가 숨어있어요. 알기 쉽게 세 가지 키워드로 얘기해 볼게요.
- 준비 시간의 차이: 어떤 일은 그 일을 능숙하게 하려고 아주 오랫동안 연습하고 공부를 해야 해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멋진 연주를 하기 위해 수만 번 건반을 두드리고, 운동선수가 매일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훈련에 몰두하는 것처럼요. 전문적인 능력을 갖추기 위해 쏟은 시간과 노력에 대한 보상이 소득에 반영될 수 있어요.
- 희소성과 영향력의 크기: 세상에 꼭 필요하지만 아무나 쉽게 할 수 없는, 희소성 있는 일일수록 경제적 대가가 커지는 경향이 있어요. 유명 아이돌 가수가 한번 공연을 하면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하는데요. 한 번의 노동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느냐에 따라 소득이 달라질 수 있어요.
- 책임감의 무게: 비행기 조종사나 의사처럼 많은 사람의 안전이나 건강을 책임지는 일, 혹은 더 많은 이의 삶을 편리하게 바꾸는 일은 그 책임의 무게만큼 많은 보상이 주어지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