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다행히 유가 하락 안정에 급하지 않을 미국과 한국의 긴축 경로
금주에는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의회 청문회 참석(14~15일)과 미국 6월 소비자 및 생산자물가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며, 주 후반인 16일에는 한국은행의 금통위 회의도 개최된다.
미국 6월 소비자물가는 유가 하락에 따라 전월 대비 0.1% 하락이 예상된다. 다만 전년 대비 상승률은 소폭 둔화하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0.2% 상승할 전망이다.
한국은행의 금통위 회의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이 전망되는데, 전체 물가가 전년 대비 3%를 상회했고, 서비스 물가 상승,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금융 불균형 등이 인상의 주요 배경이 될 것이다.
그럼에도 최근 유가가 하락하고 물가에 대한 경계 심리는 다소 진정되고 있어 미국과 한국 모두 물가 안정을 위해 급하게 긴축 전환을 서두르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