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미국과 한국의 지급결제시스템 비교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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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총 7화

2023.02.13

읽는시간 4분

Executive Summary

○ 미국과 한국의 지급결제시스템 내 주요 플레이어는 각 국가의 정책 환경과 본인의 금융 노하우 및 디지털 기술의 강점을 활용하여 지급결제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

2023년 2월 13일 기준으로 '미국 지급결제시스템'과 '한국 지급결제시스템'의 '수익'을 나타낸 표. 미국의 '은행권', '신용카드사', '빅테크핀테크', 한국의 '은행권', '신용카드사', '빅테크핀테크'로 구분하였다.

2023년 2월 13일 기준으로 '미국 지급결제시스템 지급결제 데이터'와 '한국 지급결제시스템 지급결제 데이터'를 나타낸 표. 미국의 '은행권', '신용카드사', '빅테크핀테크', 한국의 '은행권', '신용카드사', '빅테크핀테크'로 구분하였다.

○ 국내의 지급결제 환경도 미국처럼 빅테크와 핀테크의 시장 지배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

[은행] 각 은행들은 슈퍼앱 전략을 통해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산관리, 투자, 보험 등의 금융서비스를 연계하여 고객 유입 및 락인효과를 강화

- 빅테크의 플랫폼(네이버, 카카오)과 비교하여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한적인 것이 현실이므로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 및 성장성이 있는 핀테크의 인수 등을 추진

[카드사] 지급결제의 수단으로서 카드 활용도는 아직 높기 때문에 소비시장 상황과 고객의 니즈 변화에 맞는 카드상품의 개발 및 업그레이드가 필수

- 최근의 소비시장 환경은 고금리·고물가와 코로나19 팬데믹 완화에 따른 해외여행 증가로 대표되므로 이에 적합한 카드의 마케팅을 실시(무조건 할인되는 카드, 생활 필수품 할인 카드 및 해외여행 할인 카드 등)

- 또한,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율 인하, 고금리에 따른 조달금리 상승, 빅테크·핀테크의 결제 생태계 확장 및 인터넷은행의 중금리 대출 시장 확대로 사업 영역의 큰 타격을 받은 기존 카드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

○ 더불어 국내 지급결제 시장의 공정한 경쟁과 선량한 소비자 보호를 위해 미국과 같이 선불전자 지급수단에 대한 구속력 있는 법·제도의 개선이 시급

#지급결제시스템 #지급결제 #금융서비스 #빅테크 #핀테크

박교순

KB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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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박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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