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플레이션 환경은 기업의 자본 비용 증가와 원가 상승을 유발해 투자 수익 기회 축소
○ 한편 사이버 위험으로 인한 글로벌 손실은 사이버보험 시장 규모보다 100배 이상 크며, 이와 같은 보장 갭(protection gap)은 중요한 시장 기회로 부상
○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증가하면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간 매년 100억 달러 이상의 자연재해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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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은 거시경제 불확실성, 기후 변화, 사이버 위험, 갈수록 높아지는 고객 기대 등 다양한 리스크 환경에 직면
○ 인플레이션 환경은 기업의 자본 비용 증가와 원가 상승을 유발해 투자 수익 기회 축소
○ 한편 사이버 위험으로 인한 글로벌 손실은 사이버보험 시장 규모보다 100배 이상 크며, 이와 같은 보장 갭(protection gap)은 중요한 시장 기회로 부상
○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증가하면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간 매년 100억 달러 이상의 자연재해가 발생
기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과거의 경험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향 설정과 실행이 중요
○ 2010~2019년은 경로 의존성(path dependency)¹ 시기로 정의되며, 기업은 과거의 의사결정을 반복하며 스스로 혁신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침
○ 우리는 지금 혼돈(chaos)으로 유발된 재설정(recharting) 시기를 지나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변화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여 기업은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향성 고민이 필요
¹ 경로의존성은 일정한 제품이나 관행에 익숙해지거나 의존하기 시작하면 그 경로가 비효율적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이를 벗어나지 못하 는 현상을 의미
위기, 혼돈을 지나 경로 재설정의 시기
자료: 네이션와이드보험(Nationwide Insurance Enterprise), 트렌드헌터(Trend Hunter) 재인용
미국 보험업계는 보장(protection)에서 리스크 예측 및 사전 예방으로의 전환 가속화
○ 사물인터넷(IoT), 지형공간분석 등 기술 전문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적극적으로 손실 발생 리스크를 예방
○ 인센티브,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등 행동과학 기반 개인화 마케팅으로 건강 위험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경주
또한 디지털화를 통한 프로세스 효율화와 고객·직원의 경험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²
○ 대부분 기업은 고객과 직원의 경험 향상,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투자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며, 비즈니스 전략 추진에 재무 기능 역할이 확대되고 있음
○ 개인정보보호, 사이버 보안 등 잠재적 위험 증가, 갈수록 발전하는 기술에 대응 가능한 전문 역량을 보유한 인재 수요 증가, 노동 인구 감소에 대한 고민도 이전보다 증가
²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기업 WNS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역할과 비즈니스의 과제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보험, IT, 제조, 유통, 항공 등 전 세계 주요 업종 기업 CF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 본 보고서는 <로이터통신> 주최로 6월 27일(화)~28일(수) 이틀 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The Future of Insurance USA 2023’ 콘퍼런스를 바탕으로 작성. 콘퍼런스는 미국 내 손해보험사, 생명보험사, 재보험사, 인슈어테크, 컨설팅사의 C 레벨 450여 명이 참석하여 미국 보험업계 이슈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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