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달러/원 1,330원 중심으로 10원 이내 매우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
2월 달러/원 환율은 1,330원 수준에서 한 달 내내 혼조세를 이어갔다. 월초에는 국내 증시의 강한 반등과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유입 등에 환율은 1,32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월 중순에는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 예상 상회 소식과 미 국채 금리 상승 등에 환율은 1,340원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달러/원 환율은 곧바로 1,330원에 회귀하며 매우 좁은 박스권 내에서 등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