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이 오히려 미국 경제에 부정적
미국 2월 소비심리가 전월보다 더 위축된 가운데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더욱 상승했다. 이에 향후 미국 소비지출이 약화되고 물가가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을 시사한다. 이에 미국 국채 금리가 조정을 보이고 있고, 달러화도 약세 흐름이다. 금주에는 한국은행의 지표 현재가 전망 금통위 회의와 미국 4분기 성장률 수정치, 1월 PCE 물가지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된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소비심리, 주택지표 등에서 부진한 양상이다. 트럼프 취임 이후 이민 제한과 관세 부과 등 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 심화 등이 오히려 소비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 그 동안 미국 경제 우위의 흐름이 다소 바뀌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