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주차] 금융시장 전망(3) FX

시리즈 총 5화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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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요약

  • 미국 1월 PCE 물가도 예상 상회, 연준의 최종 목표금리 전망 상향 및 위험회피심리
  • 이는 달러/원 환율 상승 요인
  • 국내 1월 광공업생산 부진,욱 부진, 2월 무역수지 적자 지속은 원화 약세 요인

FX 전망

미국 연준의 목표금리 상향과 국내 무역수지 적자로 환율 상방 압력 지속

  •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미국의 1월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가 전월비는 물론 전년 동월대비로도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 미국 고용에 이어 물가, 소비 등 주요 경제지표 결과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발표되었고, 시장은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을 예상,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화는 더욱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월 들어 원화의 약세 폭이 커지고 있는데 미 달러화의 강세와 함께 위험회피심리, 국내 경제 펀더멘털 부진 등도 주요 요인이다.

  • 금주에는 국내 1월 산업활동 동향과 2월 무역수지가 발표될 예정이다. 광공업생산은 1월 제조업 등의 부진으로 큰 폭 감소가 예상되며, 2월 무역수지 적자 대한 시장 센서스는 56억 달러이나, 적자는 더 클 가능성이 있다. 

    무역적자 지속으로 달러 유입이 감소하고, 이는 달러 공급 부족으로 달러/원 환율의 상승 요인이다. 이에 금주는 미국 금리 등 대외 불안과 국내 무역적자 등이 원화를 더욱 약하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

유로지역 경기 개선 기대감 확대

'유로지역'의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 확대를 나타낸 그래프,  유로지역의 2월 '경제심리지수'는 경기침체 '회피 가능성'이 반영되며 개선될 것으로 보임,  '소비자 물가'는 '전년동월'과 비교해 '상승률'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

자료: Trading Economics, KB국민은행

대외 무역수지 적자 지속에 달러/원 환율 상승

'대외 무역수지'의 '적자' 지속에 '달러/원 환율'이 상승하는 그래프,  지속적인 '무역적자'로 인해 '달러유입'이 감소하여 '달러공급' 부족으로 달러/원 환율이 상승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자료: Bloomberg, 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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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철

KB국민은행 자본시장그룹 본부장

경제 분석을 통해 금융 시장을 예측하고, 고객과 함께 소통합니다.

장재철
조은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

조은
문정희

KB국민은행 자본시장그룹 이코노미스트

매일, 매주, 매월, 분기별 환율 정보와 함께 국제외환시장을 분석하고 전망합니다.

문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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