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우 코로나19 기간에도 재택 근무와 사무실 근무가 병행되었으며, 제한적인 공급 물량 등으로 인해 오피스 임대 시장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상황을 유지
-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권의 경우 기업들이 사무실 출근을 선호하는 데다, 최근 일부 IT 기업을 제외하고 대부분 사무실 근무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짐
- 미국의 경우 기업과 근로자 모두 재택근무 선호도가 높아 오피스 수요가 감소하는 가운데 상업용 부동산 관련 대출 리스크도 확대되는 추세
- 2023년 미국 근로자의 사무실 출근일수가 주당 평균 3.5일에 그치면서 오피스 공실률이 큰 폭으로 상승. 실리콘밸리은행(SVB), 시그니처은행 파산 이후 상업용 부동산 대출 리스크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