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가격 상승과 함께 오피스텔 시장은 점차 회복세를 시현
○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2024년 하반기 이후 보합세를 지속
- 오피스텔 시장은 2020년 전후 주택 경기 호황기에 소형 아파트의 대체제로 부상하면서 빠른 가격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2022년 이후 금리 인상과 주택 시장 부진으로 하락세로 전환
- 최근 주택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오피스텔 매매가격도 회복 국면에 들어섬
- 2분기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수도권 2.7억 원(전년 대비 +0.34%), 서울 3.0억 원(+0.55%)을 기록 - 특히 중대형 오피스텔은 아파트 가격 급등과 매물 부족으로 소형 아파트의 대체재로 주목받으면서 매매가격이 상승
- 평형대별 평균 매매가격은 대형 오피스텔이 전월 대비 1.0% 상승한 반면 나머지 대부분 평형대는 보합세를 유지
○ 오피스텔 매매건수는 상반기 약 1만 7천 호로 전년 대비 35.4% 증가하며 2023년 이후 증가세를 지속
- 최근 주택시장 회복세로 오피스텔 매수 심리가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지난 분기 대비 증가
- 1~2분기 오피스텔 거래건수는 약 1만 6,573호로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