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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이란?
주식으로 돈 버는 또 다른 방법
먼저 용어부터 쉽게 정리해 볼까요? '배당(配當)'은 주식을 가진 사람이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의 일부를 나눠 받는다는 뜻이에요.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건 ‘주인’이 된다는 뜻이에요. 따라서 회사가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해서 이익을 냈다면, 주인인 주주에게도 그 몫이 돌아오는 게 당연하겠죠. 그 몫이 바로 '배당금'이에요.
이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여러분이 사과나무 과수원의 주인이라고 상상해 보세요. 주식은 여러분이 심은 사과나무 한 그루와 같아요. 나무가 쑥쑥 자라면서 나무의 가격이 오르는 것도 기쁜 일이지만, 매년 가을 열리는 빨간 사과를 수확하는 기쁨도 크죠.
여기서 사과나무는 주식, 나무 가격이 오르는 것은 주가 상승, 그리고 매년 수확해서 얻는 사과는 바로 배당금입니다. 나무를 팔지 않아도 매년 맛있는 사과를 얻을 수 있듯이, 주식을 팔지 않아도 회사가 이익을 내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어요.
A 회사 주식 1주가 50,000원이고, 1주당 배당금이 2,500원이라면
배당수익률 = 1주당 배당금 ÷ 현재 주가 × 100
= 2,500 ÷ 50,000 × 100 = 5%
배당기준일에 A 회사 주식 10주를 가지고 있다면
25,000원(2,500원 × 10주)을 배당금으로 받게 돼요.
배당금을 볼 때는 얼마를 받는지만 볼 게 아니라, 내가 투자한 돈에 비해 얼마나 돌려받는지도 함께 봐야 해요. 그게 바로 '배당수익률'이에요.
뭐가 다를까요?
주식 배당금 vs 예적금 이자
주식 배당금은 은행 예적금 이자와 어떤 게 다를까요?
반면 배당금은 일정하지 않아요. 회사가 얼마를 벌었는지, 그중 얼마를 주주에게 나눠주기로 했는지에 따라 매년 달라져요. 기업 실적에 따라 배당금은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으며 아예 지급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또한 주식 투자는 원금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면 배당금을 받더라도 전체 수익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결국 예적금 이자는 ‘확실함’을 선택한 사람의 수익이고, 주식 배당금은 ‘불확실함’을 감수한 사람에게 돌아오는 보상이에요.
실전 뉴스 읽기
요즘 기업이 배당을 늘리는 이유
최근 뉴스에서는 기업이 주주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것을 당연한 의무로 여기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어요. 실제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기사를 살펴볼까요?
이 기사에서 읽을 수 있는 변화의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과거에는 회사가 번 돈을 대주주나 경영진이 중심이 되어 결정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하지만 이제는 소액 주주들도 "우리에게 정당한 이익을 돌려달라"고 당당히 요구하고 있어요.
배당주 고르는 기준 3가지
좋은 배당주, 이렇게 살펴보세요
주식 투자는 어른들만 하는 걸까요? 꼭 그렇지는 않아요. 부모님의 동의와 함께 주식 계좌를 개설하면, 청소년도 자신의 이름으로 주식을 사고 배당금도 받을 수 있어요. 주식 1주만 있어도 괜찮아요.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1주만으로도 배당금을 받을 수 있어요.
좋은 배당주를 고르는 방법도 알려줄게요. 주식을 사기 전에 다음 세 가지를 참고해 보세요.
배당수익률은 1주당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값이에요. 쉽게 말해 내가 투자한 돈 대비 얼마를 돌려받는지를 나타내며, 투자 매력을 판단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배당성향은 회사가 번 순이익 중 얼마를 배당금으로 나눠주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이에요.
예를 들어 100억원을 벌어서 40억원을 배당에 쓰면 배당성향은 40%입니다. 일반적인 배당성향은 30~50% 수준이에요. 배당성향이 너무 높으면 회사가 미래를 위해 투자할 돈이 줄어들 수 있고, 너무 낮으면 주주 환원이 부족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5년, 10년 동안 꾸준히 배당을 준 기업인지 확인해 보세요. 어려운 시기에도 배당을 유지했다는 것은 그만큼 재무가 안정적이고, 주주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뜻이니까요.
배당금 재투자
배당금을 차곡차곡 모아가요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선호한 전략 중 하나가 바로 '배당금 재투자'에요. 받은 배당금을 모두 써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 돈으로 다시 그 회사의 주식을 사는 방식이에요.
앞에서 사과나무로 비유해 본 것처럼, 배당금 재투자는 나무에서 열린 사과를 팔아 다시 사과나무 묘목을 심는 것과 같아요. 그러면 다음 해에는 더 많은 나무에서 더 많은 사과가 열리겠죠. 이런 식으로 자산을 점점 늘려가는 거예요.
이처럼 배당금이 또 다른 배당금을 만들어내는 구조를 ‘복리 효과’라고 해요.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모습이 마치 마법처럼 느껴질 수도 있어요.
처음 시작하는 배당 투자
청소년 주주를 위한 실천 가이드
배당금을 받는 경험은 단순히 돈이 늘어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어요. 내가 선택한 기업의 성장을 함께 지켜보며, 내 자산도 함께 커지는 경험이기 때문이에요.
처음 주식을 샀을 때의 마음과 첫 배당금이 받았을 때의 기분을 기록해 보세요. 얼마 안 되는 소액이라도 투자를 통해 얻은 첫 결실이라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배당금이 들어오면 바로 맛있는 간식을 사 먹고 싶겠지만, 소비의 유혹을 참고 그 돈으로 다시 투자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렇게 쌓인 투자가 복리 효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뉴스에서 기업의 실적 소식을 들을 때마다 "이 회사는 올해 배당을 얼마나 줄까?"라고 생각해 보세요. 이런 질문이 여러분을 현명한 투자자로 만들어줄 거예요.
💰💰💰
성실하게 일해서 돈을 버는 것만큼, 번 돈이 스스로 자라도록 관리하는 능력도 중요해요. 작은 투자 경험을 통해 자산이 어떻게 변하는지 직접 살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출발이 될 수 있어요. 여러분의 자산이 시간과 함께 차근차근 성장해 가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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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배당금이란? 좋은 배당주 고르는 기준도 알아봐요> 콘텐츠에 정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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