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문한 음식이 도착하기까지 1시간은 참지 못하면서, 특정 대상을 위해서는 기꺼이 10시간을 기다리는 양분된 소비 사회가 도래
○ 구매 과정에서 편리성이 부가적 서비스가 아니라 필수 조건으로 부상하면서, 배송·반품·접근성 등 마찰을 줄이는 능력이 가격 형성의 주요 변수로 작동
- 소비자는 단순히 배송 속도뿐 아니라 방식, 장소, 절차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편의성과 통제권을 요구
- 물류 기업 DHL이 29개국 온라인 쇼퍼 2만 9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¹ , 응답자의 78%는 선호하는 배송 옵션이 없으면, 73%는 원하는 반품 방식이 없으면 구매를 철회하겠다고 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