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를 희소한 자원에 접근하기 위해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지불하는 비화폐 비용으로 인식
○ 대기 시간을 단순한 손실이 아니라 희소한 자원에 대한 접근권을 얻기 위해 지불하는 구매 비용으로 정의
- 오프라인에서 직접 줄을 서는 소비자는 돈 대신 시간을, 대기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시간 대신 돈을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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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 시간을 단순한 손실이 아니라 희소한 자원에 대한 접근권을 얻기 위해 지불하는 구매 비용으로 정의
○ 오프라인의 ‘오픈런²’과 온라인의 ‘피켓팅³’은 희소한 자원을 둘러싼 시간 경쟁이라는 공통점을 지님
○ 이 같은 시간 경쟁은 기간과 수량이 한정된 경험 자원 전반으로 대상이 확장되고 있음
치열한 피켓팅의 현장
자료: 인터파크 캡처
팝업스토어 분야별 이용 경험
주: N=800, 중복 응답 / 자료: 한국소비자원
○ 희소성은 대기 수요를 만들어내는 한편으로 대기를 대행해 주는 외주 시장도 함께 생성
○ 희소한 자원을 둘러싼 시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대리 티케팅’과 ‘암표 거래’ 등 시간과 수고를 돈으로 대체하려는 음성적 시장이 확산
○ 역설적으로 이러한 음성적 시장의 확대가 희소한 자원에 대한 접근권이 독립된 경제적 가치를 지님을 증명하면서 규제 강화로 이어지고 있음
※ 본 보고서는 연구자의 개인 의견으로 KB경영연구소 공식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인용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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