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 한국은행(BOK)은 경제성장 전망 상향 및 물가 상승에 대한 경계로 기준금리를 연속 인상했다. 이는 9월 예정된 유로 ECB와 미국 FOMC, 영국과 일본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빅 이벤트인 9월 중순 FOMC 정례회의에서는 연준 내부에서 여전히 물가에 대한 강한 우려를 보일 것이며, 이전 7월에 이어 ‘매파적’ 성향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일본은 최근 장기 및 초장기 금리가 급등하고 있는데, BOJ의 금리 인상 기대보다 재정에 대한 불안, 그리고 기간 프리미엄 급등에 기인한다. 시장은 9월 금정위에서 일본의 추가 금리 인상을 전망하고 있으나, 추가 인상에도 장기 및 초장기 금리가 하락하지 않는다면 일본 재정 불안에 따른 장기금리 상승은 국내와 미국 등 주요국에도 매우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