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유로 ECB에 이어 미국 연준과 일본, 호주 등이 일제히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중동 전쟁이 장기화되고 고유가 지속, 물가상승률이 중앙은행의 목표 수준을 여전히 상회함에 따라 중앙은행들도 금리 인상 등 긴축에 동참하고 있다. 더욱이 유로와 미국은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어 긴축 기조는 연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고유가와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서도 각국 경제활동은 비교적 양호하다. 오히려 유로와 미국 중앙은행은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10월에는 중국과 한국, 미국, 유로 등에서 3분기 성장률이 발표될 예정이며, 대부분 이전 2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제활동 양호한 주요 배경으로 글로벌 교역이 지속되고 있고, AI 투자 확대와 생산성 개선, 금융시장 유동성 등이 성장을 받쳐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