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달러/원 환율은 영국의 빅 스텝 금리인상 결정에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등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 아시아 및 국내 증시 하락과 외국인 주식 순매도 확대 등에 종가는 9.3원 상승한 1,304.2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뉴욕증시 하락과 미 국채 금리 하락 등 위험회피심리가 지속되고, 달러화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4.70원 상승한 1,307.0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증시 조정과 위험회피심리 고조, 역외환율 상승 등으로 1,30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전망. 영국 등 유로지역의 고물가 양상과 그에 따른 긴축 강화, 실물경기는 더욱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에 위험회피심리가 다시 고조됨
그동안 위험선호 등에 원화가 유독 강세를 보였으나, 시장의 위험회피 재개로 원화 강세는 대부분 되돌려짐. 국채 금리와 증시 조정에 따라 달러/원 환율 등락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