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위험회피 양상과 미 달러화 강세에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아시아 재정환율 및 국내 증시 조정과 중국의 7월 수출입 부진 소식, 역외 위안화의 약세가 심화됨에 따라 원화도 약세 동조, 종가는 9.5원 상승한 1,315.7원에 마감함
NDF 역외환율은 미국 중대형 은행의 신용등급 강등 우려에 뉴욕증시가 모두 하락하고, 안전자산 선호가 지속되어 전일 종가대비 0.85원 상승한 1,314.5원에 호가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뉴욕증시 조정 등 위험회피 양상과 미 달러화의 강세, 역외 환율 상승을 감안하여 1,31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중국 경제는 여전히 부진하고, 미국에서는 은행 신용등급 강등 소식이 전해지며 불안감이 고조됨. 뉴욕 증시 하락 등 위험회피 양상이 짙어짐에 따라 금일 국내 증시 조정, 외국인 증권투자 등에 환율 변동성도 커질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