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슨 그리어의 턴베리 체제 구상

글로벌 통상 질서의 변화 시작, 턴베리 체제 2화
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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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슨 그리어는 누구인가?

제이미슨 그리어(현 USTR 대표)의 '약력'이다. 출생부터 학력, 종교, 병역, 이력까지 자세하게 적혀있다.

○ 미국은 현행 WTO 체제가 자국의 경제·안보 목표를 달성하는 데 효과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새로운 통상 질서를 구축하려고 시도

• USTR은 WTO 체제가 중국의 불공정한 무역 행태를 바로잡지 못하고⁵, 회원국 간의 규정 이행이 잘 지켜지지 않아 설립 당시 의도한 목표(경제 성장, 완전 고용 등)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

○ 이러한 방향성은 2025년 8월 7일, 그리어 USTR 대표가 WTO 체제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턴베리 체제’ 구축을 선언하면서⁶ 명확히 드러남

• 턴베리 체제는 양자 간 협정에서 ①관세와 ②협상을 적극 활용해 ③미국의 이익을 추구하는 새로운 통상 질서로 2025년 7월 27일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열린 미국과 EU의 무역 합의에서 유래

글로벌 통상 질서의 역사적 흐름

1947년 GATT에서 1995년 WTO, 2025년 템베리 체제로 이어지는 '세계 무역질서 변화 타임라인'.

자료: KB경영연구소

⁵ Office of the United States Trade Representative, 2025, “2025 Trade Policy agenda and 2024 annual report”

⁶ The New York Times , Aug. 8, 2025, “Why We Remade the Global Order”

○ 턴베리 체제 구상은 WTO 체제의 부작용(무역수지 적자, 제조업 위축 등)에 대응하려는 미국의 의지를 반영하며, 향후 글로벌 통상 질서가 ‘외교적 파워’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을 시사

• 중국은 기술·산업·자원 공급망을 활용해 외교적인 영향력을 강화하며 미국과의 전략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음

• 미국은 이에 대응해 동맹 여부와 관계없이 미 우선주의를 강화하고, 안보 동맹과 통상 정책을 분리하려는(Decoupling)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

- 미 동맹국인 EU·캐나다·일본·한국은 미국과 지정학적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반면, 러시아·중국·이란은 미국과 지정학적으로 대립하는 구도를 형성⁷

주요국의 지정학적 위치

'주요국의 지정학적 위치'를 '미국과의 관계 스펙트럼'으로 나타낸 버블 차트이다. 왼쪽은 미국과 긴밀, 오른쪽은 미국과 대립 기조를 의미한다.

주: 2005~2022년 UN총회 안건의 투표 결과에 기반해 산출됨 자료: 맥킨지앤드컴퍼니, KB경영연구소

⁷ McKinsey & Company, Jun. 18, 2025, “A new trade paradigm: How shifts in trade corridors could affect business”

※ 본 보고서는 연구자의 개인 의견으로 KB경영연구소 공식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인용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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