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손해보험, 제3보험 차이점 알아보기
읽는시간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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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보험 가입을 고려 중인 20~30대 직장인
보험으로 가족의 미래를 계획하고 싶은 분
이 글에서는 생명보험, 손해보험, 제3보험 개념과 차이점을 비교해 봤어요.
생명보험, 손해보험, 제3보험
보험 종류 3가지
🔖 손해보험
손해보험은 신체나 재산에 피해를 입거나, 그 피해를 책임져야 하는 경우 손실을 보장하는 보험이에요. 자동차, 주택, 화재 등 물적 손해뿐 아니라 사고로 인한 책임까지 포함해요. 대표 상품으로는 자동차보험, 화재보험, 해상보험 등이 있어요.
🔖 제3보험
제3보험은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특성을 모두 가진 보험으로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에서 모두 판매할 수 있어요. 사람의 질병, 상해, 간병 등을 보장하며, 실손의료보험, 암보험, 치매보험 등이 있어요.
생명보험, 손해보험, 제3보험 차이점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 가입기간
- 생명보험: 주로 장기 계약(10년 이상~평생)이에요. 종신보험처럼 사망 시까지 보장하거나 정기보험처럼 일정 기간만 보장하는 상품이 있어요.
- 손해보험: 단기 계약(1년 단위)이 주를 이루며, 갱신을 통해 보험 기간을 연장할 수 있어요. 일부 상해보험에 한해 장기 계약이 가능해요.
- 제3보험: 장기 계약이 일반적이며, 보통 10년 이상 지속돼요. 암보험, 실손의료보험, 치매보험 등 갱신형 상품이 많아 계약 기간 동안 보험료가 변동될 수 있어요.
💰 보험금 지급방식
- 생명보험: 정액보상 방식을 주로 사용해 보상 금액이 명확해요. 사고가 발생하면 계약 당시 약속한 금액을 그대로 지급합니다. 예를 들어 암 진단 시 미리 약정된 진단비를 그대로 받을 수 있어요.
- 손해보험: 실손보상 방식으로 실제 발생한 손해액만큼만 보상해요. 차량 사고로 200만원의 수리비가 나왔다면 그 금액만큼만 보상받을 수 있어요.
- 제3보험: 정액보상과 실손보상이 혼합된 방식이에요. 예를 들어 암 진단 시 진단비는 정액으로 지급받고, 치료비는 실손으로 보상받는 구조예요.
💬 보험 고지의무
- 생명보험: 보험에 가입할 때 과거 병력이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알려야 해요. 보험 고지의무* 위반 시 보험금 지급이 거부되거나 계약이 해지될 수 있어요.
- 손해보험: 보험 고지의무보다 통지의무**가 더 중요해요. 보험 가입 후 직업이나 생활습관, 차량 사용 목적 같은 중요한 사항이 변경되면 보험사에 이를 꼭 알려야 해요. 통지하지 않으면 사고 발생 시 보상을 받지 못할 수도 있어요.
- 제3보험: 보험 고지의무도 지켜야 하고, 일부 상품에서는 손해보험처럼 통지의무도 요구돼요.
*보험 고지의무: 보험 계약을 체결할 때 계약자(보험 가입자)가 자신의 중요한 정보를 보험사에 정확히 알릴 의무
**통지의무: 보험 가입 이후 계약자(보험 가입자)가 자신의 중요한 정보가 변경될 경우 보험사에 정확히 알릴 의무
생명보험, 손해보험, 제3보험 비교
| 구분 | 생명보험 | 손해보험 | 제3보험 |
| 보장 대상 |
생존 또는 사망 |
재산상의 손해 |
신체의 상해, 질병, 간병 |
| 보상 방법 |
정액보상 | 실손보상 | 정액보상 실손보상 |
| 가입 기간 |
장기 | 단기 | 장기 |
| 대표 상품 |
종신보험 연금보험 |
자동차보험 화재보험 |
암보험 치매보험 |
생명보험, 손해보험, 제3보험 보험 종류별로 보장 대상, 가입 기간, 보험금 지급 방식 등을 살펴봤어요. 각 보험의 차이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보험을 선택해 더 안전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보세요.
3줄 요약
보험 종류는 크게 생명보험, 손해보험, 제3보험으로 구분돼요.
보장대상, 가입기간, 보험금 지급방식 등이 모두 달라 가입 전에 이 부분을 꼼꼼히 살펴야 해요.
- 최근에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특징들만 잘 살린 제3보험 상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으니, 자신에게 적합한 보험상품을 찾아보세요.
이 콘텐츠는 「보험을 짧게, 이해하기 쉽게」 시그널플래너와 함께 만들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2024년 11월 29일에 발행되었습니다. 발행일 이후 변경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오직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개인적인 자문 또는 홍보 목적의 콘텐츠가 아닙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며, 개인이 입은 손해에 대한 법적 책임을 입증하기 위해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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