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가구는 물론 비반려가구도 반려동물을 가족이라 생각해요.
한국 반려가구는 2024년 말 기준 591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6.7%, 반려인은 1,546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9.9%였습니다. 반려인들의 87.2%가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이라 생각했고, 비반려가구 중 68.2%가 이에 동의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비반려가구의 동의율 변화가 눈에 띄었는데 2018년 50.6% 에 불과하던 동의율이 2021년 54.4%, 2023년 66.4%를 기록하며 반려가구-비반려가구의 동의율 격차가 점차 줄고 있어 사회적 인식이 크게 변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이다'라는 의견에 반려가구의 87.2%, 비반려가구의 68.2%가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