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자 보호 한도가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라요. 예금자 보호 한도는 은행이 파산하더라도 나라가 돌려주기로 약속한 금액인데요. 한도가 오르면서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이 늘어날 예정이에요. 예금자 보호 한도가 오르는 이유, 언제부터 오르는지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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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 보호 한도가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라요. 예금자 보호 한도는 은행이 파산하더라도 나라가 돌려주기로 약속한 금액인데요. 한도가 오르면서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이 늘어날 예정이에요. 예금자 보호 한도가 오르는 이유, 언제부터 오르는지 살펴볼게요.
예금자 보호 제도
예금자 보호 한도란?
예금자 보호 제도는 고객이 맡긴 돈을 은행 같은 금융 기관이 영업정지나 파산 등을 이유로 돈을 돌려주지 못할 때 예금보험공사가 대신 주는 걸 말해요. 현재는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해 1인당 금융 기관별로 5천만원까지 보호해줘요.
예금자 보호 대상
어떤 상품이 예금자 보호되나요?
대표적인 예금자 보호 금융 상품, 비보호 상품을 살펴볼게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과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에요. 하지만 정부가 주택도시기금으로 관리하고 있어요.
예금자 보호 여부
예금자 보호 상품인지 알 수 있는 방법
금융 상품이 예금자 보호 대상인지 확인하는 2가지 방법이 있어요.
예금자 보호 금액,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
예금자 보호 한도 1억원으로 올라요
예금자 보호 한도는 2001년부터 계속 5천만원이었어요. 하지만 보호 대상인 예금 자산이 많이 늘어났고, 우리나라 보호 한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낮아서 한도를 1억원으로 올리기로 했어요.
해외 예금자 보호 한도
한국 | 미국 | 일본 | 영국 | |
1인당 보호 한도 | 5천만원 | 25만달러 | 1천만엔 | 8만5천파운드 |
1인당 GDP 대비 한도 비율 | 1.15배 | 3.06배 | 2.11배 | 2.15배 |
출처: 예금보험공사
구체적인 날짜는 안 정해졌지만, 2026년 1월 21일* 이전에 보호 한도를 1억원으로 올릴 예정이에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 공포일(2025년 1월 21일)로부터 1년 이내
3줄 요약
이 콘텐츠는 2025년 2월 27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금융위원회, 예금보험공사의 '예금자 보호를 강화하고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예금보호한도를 상향합니다(2024.12.27.)'를 참고했습니다.
[KB Star 정기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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